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위기…여당, TF 발족
위원장 김미애 의원 "의료진 공백·비대면 진료·응급의료체계 등 해법 모색"
2023.06.06 05:11 댓글쓰기

여당인 국민의힘이 소아·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국민의힘은 5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소아·청소년과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한 TF'를 발족했다.


TF는 김미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서정숙·이종성 의원과 현직 소아·청소년과 의사·대학 교수·임산부 등 민간 위원이 참여한다.


김미애 의원은 이날 수여식에서 "의료인력 공백 및 잇따르는 동네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등 현재 제기되는 문제 전반을 TF에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수가를 높여야 한다는 일각 주장은 너무나 단편적인 이야기"라면서 "의료대란 문제는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 접근해선 곤란하며, 제대로된 원인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대책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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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진료 06.07 11:04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비대면진료 초진은 막아놓고 뭐하자는건지

    그거 하나로 숨통 트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증원 무소용 06.06 10:21
    의대증원은 현재 제도록 아무 효과도 발휘 못함, 국민의 경제적 손해만 끼치게 됨

    95% 증원된 사람은 비급여쪽으로만 가게 되는 제도가 문제임....  의전원하면 좋아진다는사람 왜 책임 안지나, 의전원 졸업생들이 기초연구, 연구 공공의료로  더 안가고 개업하러 가는것 증명되지 않았나.  우리가 잘못된 시스템을 방치하고 증원한다면 똑같은 일을 당한다.  의전원 만든 공무원들은 이제 책임져야되지 않나~
  • 비급여금지 06.06 10:19
    비급여란 제도로 돈을 받게 하는것을 막아 개업하거나  쉽게 돈벌이하는것을 막고,  응급 중중, 고난이도, 산모 소아  연구등에  공공이든 민간이든 단일환된 제도로 돈이 차등화하여 돌아가게 하면  동네 개업하여 편이 사는것을 어렵게 만들면 공공의료시스템이 살아난다
  • 지역진료권제도 06.06 10:17
    지역 진료권역제도를 만들고  의사도 환자도 지역에만 등록하게 하고,  지역을 옮기는것을 어렵게 하고 지역에 기반이되게  지역에 상급종합병원및 종합병원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해주면 된다.
  • 무소용 06.06 08:35
    현재의 보험시스템을 공공 아니면 민간으로 단일화하여    공공, 응급,중증, 소아, 출산, 암,외상등으로 수가를 단일화 차별화하여  수가 차별화 현실화로  해결될 일이지  현재시스템은 만명을 늘려봐야 돈벌이 쉬운것 비급여로만 가지요.....    심장수술, 뇌수술은 집어치고,  점빼는 곳,  쉽게 돈버는곳으로 대부분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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