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신경외과 명의 조경근 진료원장[사진]을 초빙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부교수,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장 등을 지냈다.
대외 활동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상시장문위원, 서울 검찰청 신경외과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 자동차보험 분쟁 심사위원 등을 비롯해 신경외과학회 정회, 미국 뇌종양학회 정회, 유럽 척추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했다.
조 원장은 “오랜 기간 쌓은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뇌와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병원은 인천기독병원장 출신 유수일 센트럴병원장,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출신 조준호 과장 등에 이어 조 원장까지 영입하면서 가벼운 통증부터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재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