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491곳 '인센티브 232억'
건보공단, 차등 지급···교육전담간호사 운영 89곳 40억 지원
2021.12.14 12: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오는 16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제’는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제공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입원서비스 질 향상 등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지난해 90일 이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평가에 참여한 491개 기관으로 총 232억 원이 차등지급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거점전담병원, 중증 환자전담치료병상,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시설 등으로 지정된 경우는 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평가에 참여 가능하고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수 있다.
 
평가에는 평가참여도‧사업참여도‧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등 총 3개 영역 5개 지표를 활용하고 제공인력의 배치기준 준수율 차등 적용에 따른 입원서비스 질 향상과 인센티브 환류 이행실적지표를 신설했다.
 
기관별 인센티브 지급액은 평가결과에 따라 3등급(A, B, C)으로 구분하고, 기관별 평가등급 및 급여비 규모에 비례해 산정하는 등 적정보상을 실현했다.

또 동일 등급에서는 급여비 규모가 작은 기관의 지급률을 높이는 등 중소병원 지원을 강화했다.
 
아울러 공단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전담간호사를 운영한 기관 89개소를 대상으로 총 40억 원의 교육 전담간호사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전담간호사 인센티브제는 통합병동 120병상 이상 운영기관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배치해 운영할 경우 1인당 월 3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 병상 규모에 따라 1명에서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단은 "제도 도입 후 참여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통한 입원서비스 질 제고 기반이 더욱 안정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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