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현성열 교수 등 3명,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감사장
2019.11.06 16: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해상에서 사고를 당한 환자들의 즉각적인 이송과 처치에 헌신한 공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 ▲현성열 인천권역외상센터 교수 ▲유규상 원무팀장 ▲김경수 원무팀 계장 길병원 직원 3인 및 해양경찰을 지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현 교수 등 직원들은 해상에서 벌어지는 민간인 응급환자 발생, 해양경찰 훈련 중 부상 등 해양경찰의 병원 이용과 관련한 업무에 있어 행정 및 진료 편의를 제공하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무 중 부상을 입은 해경 직원들에 대한 진료 지원 및 신속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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