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용인특례시와 11월 4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시범사업 추진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동백역-동백이마트를 잇는 약 5km 구간에 노선형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할 계획.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차고지 및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사업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 김은경 병원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용인특례시와 11월 4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5km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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