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 장마철 대비 농촌 한방의료봉사
2023.07.17 07:36 댓글쓰기

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최근 충북 청주시 남이면 소재 남청주농협을 찾아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자생의료재단 의료진, 임직원, 봉사자들은 특히 풍수해 대비에 힘쓰고 있는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마철에는 고령 농업인 건강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확철을 앞두고 집중 호우가 지속돼 많은 농업인이 복구 작업 중 근골격계질환을 호소거나 낙상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지압 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도 전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한방 의료봉사가 고령 농업인 분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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