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신속대응시스템’ 심포지엄 성료
2024.02.26 09:58 댓글쓰기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속대응시스템(RRS, Rapid Response Syste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속대응시스템 이해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국에 있는 신속대응팀 의료진 약 1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속대응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 현장에서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RICS-VC(바이탈케어)' 활용 경험을 심도 있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심포지엄은 ▲신속대응시스템 이해와 필요성 ▲신속대응시스템 내에서 인공지능 활용 ▲신속대응팀 의료진의 역할과 환자 관리 중요성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좌장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연주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는 신속대응시스템 이해와 필요성 및 데이터를 통한 신속대응시스템 품질관리, 신속대응팀 출범 이후 의료진 고충과 개선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세션에는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접목'이라는 주제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입원환자패혈증 스크리닝과 바이탈케어 임상 활용 경험 내용이 공유됐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향후 국내 신속대응팀 간호사 역할 중요성과 기도확보팀 운영을 통한 응급 상황 조기 대처, 신속대응팀 내 중환자 관리에 대한 내용 등이 논의됐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석찬 교수(신속대응시스템연구회 회장).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심정지, 중환자실 전실 예측과 국내 최초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발생을 예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하게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을 예측해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환자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국내 신속대응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료진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을 구현해 의료진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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