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의료AI 인프라 확대…평가 기준 ‘정확도→운영’
정책 적합성·병원 내 반복 활용 등 화두…업체, 실증 기반 차세대시장 도전 2026-07-02 11:48
2일 의료산업계에 따르면 의료 인공지능(AI)이 제도권으로 들어가기 위한 평가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과거 알고리즘의 병변 진단 정확도가 핵심이었다면 이제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반복적 활용을 비롯해 병원 워크플로우 내 운영 효율성, 수가화 및 비급여 확대 근거 축적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AX(AI Transformation) 시대 의료 혁신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도 일부 드러난다. 당시 정부는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대규모 구축, 의료데이터 이용권(바우처) 확대, 데이터 제공 심의 절차 효율화, 의료AI 실증 과제 20개 신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정책 변화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