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메디컬 피부치료기 '더블타이트' 제조 허가
식약처 승인
2022.07.07 10:50 댓글쓰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그네스메디컬(대표 안성용)은 고주파시술과 약물침투가 가능한 피부치료기 '더블타이트(DoubleTi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아그네스메디컬은 2018년 창립 후 여드름 치료기 '아그네스'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신제품 더블타이트를 내세워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블타이트는 니들팁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조직을 응고시키고, 시린지에 담긴 약액을 일정하게 피부에 주입하는 장비다. 


총 13개 니들로 구성돼 있으며 길이가 다른 니들이 진피층(유두층, 망상층)을 동시에 타깃해 피부 조직 응고 및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특히 길이가 긴 니들은 주사기 바늘처럼 홀을 가지고 있어 시린지에 담긴 원하는 약액을 피부 진피에 직접적으로 주입할 수 있다.


아그네스메디컬 관계자는 "더블타이트는 오랜 기간 연구 및 개발로 출시한 장비로 전임상 및 CE0068 인증을 획득해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한다"면서 "의료진과 환자 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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