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미국서 수면 무호흡기 제품 판매 중단”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2년 반만에 FDA 명령 준수 2024-01-30 11:59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필립스가 미국에서 수면 무호흡증 관련 제품을 팔 수 없게 됐다. 대규모 리콜을 시작한 지 약 2년 반 만이다.필립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대리한 미국 법무부 동의 명령에 따라 미국에서 호흡기 제품 판매를 중단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필립스 측은 “허가 법령 요구 사항이 충족될 때까지 미국에서 새로운 수면 치료 장치나 기타 호흡기 치료 장치를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사안은 지난 202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FDA는 필립스 자회사 레스피로닉스가 판매하는 일부 호흡 기계와 인공 호흡기 호흡보호구에 존재하는 흡음 폼(폴리우레탄)이 시간이 지나며 분해돼 사용자가 흡입하거나 섭취할 수 있다며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