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기반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 개발
진매트릭스
2022.07.07 06:20 댓글쓰기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가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된 2종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다.


먼저 원숭이두창 단독 진단 키트 네오플렉스 MP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와 다른 포진바이러스인 천연두, 수두, 우두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2개 유전자를 판독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특이도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렉스 MPX-VZV 동시 진단키트는 발열 및 두통, 피로, 수포성 발진 등 임상 증상이 유사한 원숭이두창과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동시 감별하는 제품이다.


진매트릭스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은, 검사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해 검사에 1~2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 대비 속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빠르게 감염 여부를 판별해 신속한 방역 조치 및 역학 조사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