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결핵 진단 기술 고도화' MOU
뷰노-대한결핵협회, 결핵 검진·검사체계 개선-진단 정확도 제고
2021.11.23 14:44 댓글쓰기
왼쪽부터 오양섭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과 김현준 뷰노 대표./사진제공=뷰노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뷰노(대표 김현준)가 대한결핵협회와 결핵 진단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자사 기술을 활용해 결핵 검진과 검사체계를 개선하고, 진단 정확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뷰노는 또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동검진사업과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에도 참여해서 결핵 예방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김현준 대표는 "해외 다양한 국가에서 추진하는 결핵 검진 사업에 솔루션을 보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임상 유효성을 입증한 기술력을 토대로 결핵 퇴치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양섭 대한결핵협회 사무총장은 "AI 기술 활용해 결핵 검진과 검사체계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가 결핵 사업 중심 기관으로서 결핵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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