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동력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육성' 활발
대기업부터 지자체까지 적극 추진
2021.10.22 05: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 산업이 떠오르면서 관련 기업들을 육성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성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육성해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KT는 총 2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를 조성,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T는 바이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디지털 헬스케어 등 9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장 진입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무실 공간 마련을 비롯해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연계 서비스도 선보인다.
 
메드트로닉도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메드트로닉은 다음달 26일까지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혁신 챌린지(MAIC)'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MAIC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에 중점을 둔 기업들의 목표는 우리 목표와 일치한다"며 MAIC 도입 취지를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에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판독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족부 보조기 제작 솔루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했다.

지자체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광주시는 20일 의료산업분야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의료산업분야 유망기업 해외투자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날 설명회는 시지바이오, 애니젠, 에이치디티, 링크옵틱스, 디엑스엠 등 의료용품 제조와 의약관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 의료산업분야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도 17일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시대 비대면화 추세와 맞물려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 육성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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