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북미지역에 파견할 '바이오벤처 산업협력촉진단' 모집을 내달 4일 마감한다.

중기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파견은 선진 외국업체와의 투자·기술·판매협력 등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북미지역의 파트너기업을 물색하고자 하는 바이오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중기진흥공단은 "이번 촉진단은 특히 생명공학분야의 특화지역인 시카고·세인트루이스·벤쿠버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첨단기술에 대한 정보수집과 현지기업과의 개별상담을 추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파견대상은 바이오벤처 임직원 15명 내외이며, 중기청이 소요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문의 : 중기진흥공단 국제협력팀 송정혜 과장(02-769-6704, lovesong@sb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