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컴퓨터바이러스 마이라이프 '경보'
2002.03.25 11:03 댓글쓰기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25일 신종 컴퓨터바이러스인 '마이라이프'가 해외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 위해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

마이라이프(Worm_Mylife.B) 웜바이러스는 이메일을 통해 확산되며, 첨부파일을 실행할 경우 하드디스크 파일이 모두 삭제될 수 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bill caricature'라는 제목과 'cari.scr'라는 파일을 첨부하고 있다.

연구소는 "일단 감염되면 아웃룩 주소록에 있는 모든 사용자에게 메일을 자동 발송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며 "메일을 받는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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