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메디칼시스템 코리아(대표 윤대영)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무역의 날 기념포상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8년 1천만불 수출의 탑, 작년 3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은 것으로 GE는 작년에 비해 수출실적이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E는 꾸준한 수출증가세에 대해 "국내에서 직접 투자, 개발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LOGIQ 200 시리즈와 400 시리즈가 외국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외에도 MRI, CT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GE는 "마이너스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상황을 볼 때 2.4배 수출증가는 괄목할 만한 일"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