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세계주산기학회 '에릭셀링상' 수상
2001.09.28 01:29 댓글쓰기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세계주산기학회(the World Congress of Perinatal Medicine)의 '2001년 에릭셀링상(Erich Saling Diploma)'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메디슨은 "학회측이 주산기 발전에 기여한 메디슨의 공로를 선정이유로 밝혔다"며 "특히 배속의 태아를 생생한 라이브이미지로 볼 수 있는 메디슨 3D 초음파 진단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주산기학회는 전세계 5000여 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임산부와 태아, 출산후의 영아와 산모의 건강을 연구하는 세계 산부인과 핵심학회다.

스페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모 상무는 "이번 수상은 세계 의사들이 메디슨의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장비를 저렴하게 공급해 인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슨은 지난 5월에도 세계적 의료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 설리번 (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2001년도 제품차별화혁신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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