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고형제 위수탁(CMO) 사업 확대
“선진 GMP 기반 ‘고품질 데이터 무결정’ 실현 등 경쟁력 확보”
2026.05.23 19:25 댓글쓰기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인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고형제 위수탁(CMO)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인프라는 물론 오랜기간 자체 제품을 생산·공급하며 품질 관리 분야에 있어서도 노하우를 쌓아왔다.


무엇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최근 제약업계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이다.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데이터 조작이나 누락이 불가능한 시스템을 적용해 제조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탁사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강화된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춰 생산 시스템 안전성과 일관성을 높여 온 오스템파마는 파트너사의 기술적 사양(Specification)을 정확히 구현해내며 꾸준히 신규 수탁 고객을 늘렸다.


나아가 생산 전(全) 과정에 디지털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품질 데이터 무결성(DI)’을 실현했다.


생산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한다. 현재 오스템파마는 시장 수요가 많은 주요 고형제 품목군 위주로 안정적인 생산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처방 비중이 높은 성분의 품목인 소화기관용제인 ‘알마게이트 500mg’와 ‘모사프리드시트르산염수화물’, 소염진통제인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와 ‘나프록센나트륨’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서두르고 있다. 당장 내년 중 수급 불안정이 잦은 필수의약품인 ‘해열진통제’ 성분 품목 허가를 획득한다는 목표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회사 제조 경쟁력은 규제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철저한 품질관리 역량에 기반하고 있다”며 “단순 생산 대행을 넘어 고객사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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