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제이에스케이, '전문가 미용기기' 속도
에스테틱 전문기업과 브랜드 협업···'마데카더마 파인울샷' 론칭
2024.03.13 14:06 댓글쓰기



동국제약이 전문가용 미용기기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제이에스케이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 미용기기 사업진출과 함께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식물 연구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 제이에스케이는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마 케어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해 6월 제이에스케이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마데카더마 파인울샷과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마이크로바이옴 앰플 4종 등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이번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로, 저통증 초음파기술을 활용해 피부 자극은 줄이고, 빠른 시간 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독자적인 핵심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라인 제품도 함께 선보여 피부 타입별 집중 케어로 세분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동국제약은 지난 2월 대구에서, 뷰티샵과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마데카더마 파인울샷’과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라인 9종 론칭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에스테틱과 코스메틱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돼, 전문적인 피부 케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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