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2023년 매출 7500억·영업이익 996억
당기순이익 전년대비(299억) 대비 16.7% 증가 348억 달성
2024.02.05 17:33 댓글쓰기



JW중외제약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7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영업이익은 996억원으로 전년(630억원) 대비 58.2%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299억 원) 대비 16.7% 증가한 34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를 비롯한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성장세를 이뤄낸 것이 실적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829억 원으로 2022년 5367억 원 대비 8.6%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56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전(全)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자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선순환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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