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보의 36%, 필수의료 고연차 전공의"
대공협, 249명 설문결과 공개…내과>응급의학과>외과 順
2025.08.12 15:54 댓글쓰기

의정갈등으로 수련이 중단된 상태로 입영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36.6%가 고연차 필수의료 전공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는 올해 입대한 공중보건의사 2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설문결과 224명의 응답자 중 82명이 고연차 필수의료 전공의였다. 


전공과별로는 내과 43명(19.2%), 응급의학과 11명(4.9%), 신경외과 11명(4.9%), 외과 6명(2.7%), 소아과 4명(1.8%), 신경과 4명(1.8%), 흉부외과 3명(1.3%) 등이었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이들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해야 의정갈등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前 정부의 폭압적 행태와 무리한 정책으로 주 80시간씩 환자 곁을 지키던 젊은의사들이 수련을 중단하고 병원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국가 의무를 다하기 위해 섬·교도소·산간지대 응급실 등 격오지로 발령받아 복무 중인 고연차 전공의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 상당수가 중증·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명으로 필수의료 전공을 선택했고, 배치 이후 현장에서도 지역 유일한 의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성환 회장은 “군복무로 인한 3년의 시간적 공백 속에서 뒤처지고 있는 고연차 전공의들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해야 의정갈등이 진정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설파했다.


이어 “필수의료를 포함한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 사직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와 환자와 술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미 입대한 전공의들의 이번 하반기 모집 지원 및 사후정원 보장 요구에 대해 보건복지부 측은 확답을 내놓지 않고 검토하겠다고만 밝힌 바 있다. 

의정갈등으로 수련이 중단된 상태로 입영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의 36.6%가 고연차 필수의료 전공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 ) 249 12 .


224 82 . 


43(19.2%), 11(4.9%), 11(4.9%), 6(2.7%), 4(1.8%), 4(1.8%), 3(1.3%)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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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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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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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맨 08.12 18:34
    바이탈 하지마라. 하다가는 패가망신에 가족손잡고 한강다리가는 미래가 기다린다. 선배들이 가스라이팅 하는거 다 무시하고 돈 잘벌고 저녁이 았는 피부미용 해라. 피부미용 사장은 계속 커질거니 꼭 해라.
  • ㅎㅎㅎ 08.12 18:29
    공보의 끝나면 곧바로 피부미용으로 바꿔야 할꺼다. 니을이 살길은 아무데도 없다. 온동네 병의원 천지지, 애 과자값도 안되는 진찰료 받고 수억 소송 걸려 좃나게 혼나고 형사처벌 당하고 면허 취소 당할 꺼 각오해라. 빙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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