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병원평가 시작···'전공의법 준수 확인'
대전협, 9월21일~10월31일까지 진행
2018.09.21 12: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각 병원들의 전공의특별법 준수 여부를 알 수 있는 전공의 병원평가가 시작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전국 각급 병원의 전공의가 자신의 수련환경에 대해 평가하는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가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1만6000명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온라인(https://goo.gl/enumUe) 으로 진행된다.
 

올해 설문조사는 주관식 및 객관식 문항으로 나눠 진행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개인정보 ▲근무환경 ▲수련환경 ▲전공의 안전 ▲환자 안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전공의특별법 시행 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인 만큼 법 준수 여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임신 전공의 추가수련과 방사선 노출 문제 ▲전공의 폭력‧성폭력 ▲병원 내 불법 비위 행위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대전협은 21일 오전 이메일과 문자 등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하고 내달 31일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데이터를 고려대 의학통계학과에 전달해 분석할 계획이다.
 

고려대 의학통계학과 통계분석팀은 문항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통계학적으로 신뢰할만한 설문조사 모델을 개발했다.
 

대전협 이승우 회장은 “그동안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 설문조사 결과는 실제 병원 내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한 근거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며 “전공의법이 시행된 지 2년째인데 과연 법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정책을 제언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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