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응급의학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4월 9일부터 이틀간 응급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범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시범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해당 지역에서 소위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를 소개하며, 이는 지역 내 의료인력과 자원의 한계를 민간 창의와 공공 협력, 그리고 전문가 의견에 대한 존중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 학회는 최근 발생한 쌍둥이 임신 조산 산모 사건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산모와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응급의학회는“이번 사건을 통해 볼 때, 고위험 산모나 미숙아를 진료할 전문의 및 시설이 가용하지 않은 응급의료기관에 사전 수용 능력 확인 없이 환자를 강제 배정하는 ‘깜깜이 이송’이 초래할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학회는 이번 시범사업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 결과물을 응급의료법 개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경원 응급의학회 공보이사(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는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우리나라 응급의료 및 이송체계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방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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