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여성재단, ‘교대근무 여성’ 심포지엄
‘주-야간 교대근무 여성의 건강 위기’ 주제 진행
2023.10.31 15:33 댓글쓰기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박중신)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4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야간 교대근무 여성의 건강 위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대근무 경험자인 승무원 출신 강사의 생생한 전언과 함께 전문가들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대근무 실태와 문제점 ▲호르몬 교란과 암 발생 ▲교대 근무자들의 수면문제 및 관리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여성 교대근무 직종으로 대표되는 승무원 출신 이윤종 대표(아이디어&아이디얼)는 시차 적응으로 인한 수면 문제, 기내에서 겪는 서비스직의 고충을 실감나게 전했다.


서울의대 홍연희 교수는 점차 증가하는 환경호르몬에 의한 내분비계 교란물질과 유방암, 난소상피암, 자궁내막암 등과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이화의대 김선영 교수는 일주기 리듬 형성과 수면의 2요인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수면장애에 취약한 여성 교대 근무자들의 특성과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정보를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의대 산부인과 김영태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의료현장 교대근무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박중신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대근무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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