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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암학회 “학술 넘어 정부 정책 파트너”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다학제진료제도 개선 방안 등 모색 2026-06-26 05:11
      대한암학회가 단순한 학술 교류 장(場)을 넘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특히 임상 현장 화두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와 다학제진료 제도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 주도권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대한암학회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2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 주요 대외정책 협력 사업을 소개했다.라선영 이사장(연세의대 교수)은 “이번 학술대회가 암 연구의 넓은 스펙트럼을 포괄하는 학술 교류 장이 됐다”며 “암학회와 함께 한 학회지(CRT) 60주년 역사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발전의 역사이며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행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주한 ‘NGS 기반 유전..
    • 교모세포종 표적 ‘줄기세포 치료 플랫폼’ 개발
      안스데반 성빈센트병원 교수 “종양 추적·표적 사멸 기능 갖춰” 2026-06-25 14:3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팀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 플랫폼 개발에 성공,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교모세포종은 성인에게 가장 흔하면서도 예후가 불량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시행해도 대부분 재발하며 평균 생존기간이 2년 이내에 불과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안스데반 교수팀은 바이오기업 SL BiGen과 공동으로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조작 치료세포 ‘BM03’를 개발했다. BM03는 종양 부위로 이동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CCR2와 CXCR4 화학주성 수용체를 발현토록 설계됐으며, 종양세포 사멸을 ..
    • 알코올 간질환 악화 ‘억제 기전’ 첫 규명
      KAIST-고대구로병원 연구팀, 新치료법 가능성 제시 2026-06-25 09:47
      만성 음주로 인한 간(肝) 손상을 골수가 방어해 알코올 간질환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규명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센터 이영선 교수팀은 만성 음주에도 일부 환자가 지방간 단계에서 질환 진행이 억제되는 원인을 분석했다.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검체를 분석해 골수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글루타메이트가 면역세포의 간 이동을 유도해 알코올성 간질환 진행을 억제하는지를 확인했다.그 결과, 알코올에 노출된 골수 줄기세포는 글루타메이트를 분비해 면역세포 이동을 유도했고, 이 면역세포는 과도한 간 염증을 억제해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이러한 방어 기전을 차단한 생쥐에서는 염증을 억제..
    • 한국형 유방암 진공보조절제술 권고안 나온다
      유방암학회·유방갑상선외과醫, 내달 공청회서 발표 예정 2026-06-24 17:16
      국내 유방 진료환경과 임상경험이 반영된 ‘유방병변의 진공보조절제술(Vacuum-Assisted Excision, VAE)’에 관한 한국형 임상적 합의 기반 진료 권고안이 마련된다.한국유방암학회와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는 VAE 진료 권고안 초안을 마련하고,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7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VAE는 영상 유도하에 유방 병변을 최소침습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이다. 양성 유방병변과 일부 고위험 병변에서 환자 건강상태, 영상 및 병리 결과, 병변 특성 등을 고려해 활용될 수 있다.그동안 국내 진료 현장에서는 VAE와 관련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료 원칙과 합의 기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실제 진료 경험과 국내 의료 여건을 반..
    • 단독 위내시경 검사, 1차 건강검진 방법 권고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 개정…“75세 이상 이득보다 위해(危害) 고려” 2026-06-24 11:55
      지난 2015년 이후 10년여 만에 단독 위내시경검사가 1차 검강검진으로 권고됐다. 관련 학회에서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위암 검진의 의학적 타당성을 면밀히 재평가한 결과다.반면 위장조영검사에 대해선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없는 특수한 상황에 한해 시행을 고려하며 일반적인 경우 ‘조건부 권고하지 않음’으로 명시됐다.24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국가 위암 검진 권고안’을 개정·발표했다.이번 권고안은 ‘다학제 위암검진 권고안 개정위원회’에서 개발됐다. 위원회는 국제 표준인 GRADE 방법론을 적용해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권고 등급을 결정했다.국립암센터 주관 아래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 간암 혈관침범 환자, 방사선색전술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김윤준 교수팀 “면역항암제 병합요법 대비 생존기간 연장” 2026-06-24 11:27
      간 주요 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 환자에서 방사선색전술(TARE)이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요법 보다 생존기간은 길고 복수·정맥류 출혈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팀은 문맥종양혈전 동반 간세포암 환자 213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색전술과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의 치료 성적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다기관 연구결과를 24일 발표했다.간세포암은 전 세계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최대 40%는 최초 진단 시 암세포가 간문맥을 침범해 덩어리를 형성하는 ‘문맥종양혈전(PVTT)’을 동반한다. 이 경우 치료받지 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이 약 3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으며, 치료 전략 결정에도 어려움이 따른다.최근 면역항암제가 간세포암의 ..
    • 도시화 진행될수록 만성질환 적어…도농 격차 여전
      성빈센트병원 허성호 교수팀, 국제지표 적용 유병률 분석결과 발표 2026-06-24 10:52
      도시일수록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률이 농촌 지역에 비해 낮고, 이러한 도농 간 만성질환 격차가 지난 16년간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팀은 국가 통계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성인 주민의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률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분석은 유엔(UN)과 유럽연합(EU)이 권고하는 ‘도시화 수준(DegUrba)’ 분류체계를 적용해 도시, 준도시, 농촌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정밀하게 평가했다.농촌 유병률 크게 웃돌아…지역별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시급분석 결과 농촌 지역 주민의 고혈압 및 당뇨병 유병률은 도시 및 준도시 지역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2020년 고혈압 유병률은 농..
    • “1형당뇨병, 교육 중요한데 현실 여건 쉽지 않다”
      “지역 거점 인프라 유지 힘든 실정, 현장 반영 수가모델 체계화 시급” 2026-06-24 05:06
      [기획 上] 지난 22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이어 금년 1월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1형당뇨병 보장성 강화가 보건의료 분야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부각됐다. 정부는 6월 관련 정책 발표를 예고했으나 그 대상과 범위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보건복지부 긴급 대담’을 주최했다. 이날 대담은 서울대병원 신충호 교수(소아청소년과 과장)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이영아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윤정 소아청소년과 교수 ▲구민정 교육간호사 ▲김지영 임상영양사 ▲이엘림 사회복지사 ▲유정민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1형당뇨병 환자 주가현·배진우 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당뇨병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 “스텐트 시술 후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보다 효과”
      중앙대광명 정영훈·조준환 교수팀, 13만여명 10년 추적 빅데이터 분석 2026-06-23 12:05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PCI) 후 장기 유지요법으로 사용되는 항혈소판제 ‘클로피도그렐’이 기존 표준치료로 여겨졌던 ‘아스피린’보다 심혈관 사건과 주요 출혈 위험을 모두 낮춘다는 대규모 실제임상(Real-world)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순환기내과 정영훈·조준환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13만3454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시술 후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에서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이 아스피린 단독요법보다 주요 심혈관 사건과 주요 출혈 위험을 모두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협심증 및 심근경색 환자는 스텐트 삽입술 후 혈전 합병증을 예방하기..
    • 李대통령도 답답함 피력 ‘자살예방’
      최준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정신응급 입원제도 재설계 필요” 2026-06-23 10:57
      “행정입원 활성화만으로 정신응급 대처 물꼬를 트려는 것은 미미한 효과에 그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입원제도 전체를 정신의료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최준호 이사장(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신보건 정책 별도 논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제기했다.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논의 초점이 ‘행정입원 활성화’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준호 이사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자살 고위험군,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국가 개입 필요성이 있지만, 이송·진료·입원·사후관리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응급상황에서의 안전한 진료체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누구나 타..
    •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첫 사례’ 주목
      내외산소 등 필수의료 전문의, 예방의학 복수전공시 비용 ‘전액 지원’ 2026-06-22 18:16
      [단독]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공회전만 거듭했던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현실화에 귀추가 주목된다.대표적인 기피과목 전공의에 대한 추가 수당을 넘어 인건비 등 수련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의 국가책임제를 놓고 갑론을박만 거듭하던 제도권에 최근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의미 있는 변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대표적 기피과목 중 하나인 예방의학과로, 정부 역시 존폐 위기에 놓인 예방의학과 부활을 위해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에 시동을 걸었다.대한예방의학회는 만성적인 전공의 지원율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수련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국가책임제 도입에 심혈을 기울였다.물론 예방의학과 전공의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이 아닌 ..
    • 만성 경막하혈종 기전 규명 ‘통합 병태 생리모델’
      분당서울대병원 조민제·이수지 연구팀 제시, 핵심은 ‘경막간 압력구배’ 2026-06-22 15:15
      고령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 경막하혈종(chronic subdural hematoma, cSDH) 기전을 새롭게 설명하는 통합 병태 생리모델이 제시됐다. 기존에 알려진 교정맥 손상과 반복적인 미세출혈이 아닌 ‘경막간 압력구배’가 핵심 기전일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조민제·이수지·권오기 전문의는 ‘통합 경막간 압력구배(Unified Transdural-Pressure Gradient)’ 모델을 제안하는 연구에 저자로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조 전문의는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연구 핵심 가설을 구상하고 관련 문헌을 종합 분석하며 주요 원고 작성을 주도했다. 논문은 국제 학술지 Neurosurgical Review에 게재됐다.연구진은 만성 경막하혈..
    • 면역항암제 조합 ‘간암 1차 치료’ 권고
      암센터-학회, 새 개정안 발표…"실패시 렌바티닙·소라페닙 등' 2026-06-22 15:07
      간세포암 진단부터 국소치료, 방사선치료, 전신치료(항암치료)에 이르기까지 국내 간암 진료의 새로운 표준이 제시됐다.특히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 ▲니볼루맙-이필리무맙 등 면역항암제 조합을 주요 1차 치료로 권고했다. 또 1차 치료 실패시 렌바티닙, 소라페닙 등 표적치료제나 다른 면역항암제 조합 선택을 구체화했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6’에서 대한간암학회와 공동으로 ‘2026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2년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축적된 최신 연구 결과와 국내 임상 현실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김보현 교수가 부위원장, 조유리 교수가 총괄 간사..
    • 박람회 형식 가정의학 학술대회 ‘FM EXPO 26’
      9개 강연장서 만성질환부터 미래 비전까지 구성…AI·해외진출 모색 2026-06-22 10:12
    • “전세계가 우러르는 한국 고혈압 관리, 한계 봉착”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커프리스·복합제 기반 변곡점 모색” 2026-06-22 05:24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고혈압 관리를 잘하는 국가로 꼽힌다. 실제 최근 유명 국제학술지 랜싯(Lancet)은 ‘한국의 고혈압 관리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무색하게 최근 5~6년 간 국내 고혈압 조절률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대한고혈압학회는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새 진료지침을 발표하며, 진단 및 치료 전반에 걸쳐 선제적 변화를 예고했다. 대한고혈압학회 김광일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에게 이번 진료지침 개정 배경과 향후 고혈압 치료 발전 방향 등을 들어봤다.Q. 진료지침 개정 배경은학회는 지난 2000년 첫 진료지침을 발표한 이후 주요 내용의 변경이 필요한 시기마다 개정안을 준비해 왔다. 최근에는 4년 주기로 업..
    • 김진성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계 최대 척추학회 리더
      AOSpine 5대 핵심 연구그룹 중 ‘Knowledge Forum Degenerative’ 선정 2026-06-19 16:39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세계 최대 규모 척추학술대회에서 국제 척추학회 ‘AOSpine’의 핵심 연구 조직 리더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AOSpine 5대 핵심 연구그룹 중 하나인 ‘Knowledge Forum Degenerative(퇴행성 질환 분과)’의 Steering Committee 이사(연구위원회 이사)로 선출돼 오는 2026년 7월부터 3년간 조직을 이끌게 됐다.AOSpine Knowledge Forum은 퇴행성 질환, 변형, 척수 손상, 외상, 종양 등 5개 분야별로 구성된 연구그룹이다. 각 분야 운영위원회는 해당 영역 연구 실적과 국제적 활동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퇴행성 질환 분과 운영위원은 전 세계 총 9인이다.AOSpine은 1958년 스위스에서 정형외과 의사들..
    • “의사는 정부 정책 따른거 밖에 없다”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청과장 “복지부 비롯 공직자들 인식 전환 절실” 2026-06-19 11:47
      지역의사들이 현 지역의료 상황과 관련해 정부, 국회 등 공직자들 책임을 지적하며 위기 해결을 위한 이들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최근 열린 ‘2026년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망가진 국내 의료에 대한 책임에 물음을 던지며 보건복지부에 태도를 비판했다. 이날 마 과장은 “우리나라 의료가 망가진 상황에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인구 감소 따른 지방 소멸과 물가 상승도 반영 못하는 수가, 그리고 지역의료“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과 물가 상승도 반영하지 못하는 수가 속에서 지역의료에 대해서만 논하는 것은 정부의 ‘잘못된 진단’이며 ‘처방’ 역시 틀릴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이에 그는 “의사는 보건복지부가 만든 ..
    • 장진영 서울대병원 교수, 日간담췌외과학회 명예회원
      최고 명예직으로 로봇 췌장수술·다학제 진료 성과 인정 2026-06-19 11:35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인 장진영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사진]이 지난달 일본에서 개최된 제38회 일본간담췌외과학회(JSHBPS)에서 명예회원(Honorary Member)으로 추대됐다.일본간담췌외과학회 명예회원은 간·담도·췌장 질환의 진료 및 연구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석학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 명예직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0명의 국제적 석학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로봇 췌장수술 발전과 안전성 검증, 다학제 진료체계 구축, 국제공동연구 주도 등을 통해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고 국제 진료지침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장 교수는 이번 학회의 췌장암 관련 기조연설에서 서울대병원의 다학제 치료 성과를 발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는 외과, ..
    • 80년 역사 예방의학, 첫 춘계학술대회 개최
      내달 2일, 보건의료 이슈 섭렵 계기 마련…윤석준 이사장 “위상 강화 변곡점” 2026-06-19 06:35
      산불, 녹조, 가습기살균제부터 백신, 감염병, 통합돌봄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와 관련한 이슈가 총망라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치료 중심 의료체계에서 일반적인 최신지견 공유를 넘어 예방 중심 관점에서 국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6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사실 대한예방의학회는 1947년 설립 이래 오는 2027년 80주년을 맞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독립적인 춘계학술대회는 없었다.지난 1월 취임한 윤석준 이사장은 그동안 기초의학 학술대회 참여로 대신해 왔던 춘계 학술대회를 새롭게 신설해 학회의..
    • 체외충격파 ‘가이드라인’ 공개…의료계 ‘설왕설래’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획일적 사전 규제 반대”…의협 “시행 후 보완 검토” 2026-06-19 06:28
      도수치료와 달리 관리급여 대상에서 벗어난 체외충격파. 대신 자정노력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을 두고 일부 학회가 ‘국제 기준에 미달한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의협은 일단 전문학회들과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해보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협의체를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18일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지적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체외충격파가 관리급여에 편입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체외충격파 가이드라인은 의협이 만든 게 아니라 다양한 전문 학회들이 여러 차례 협의해 공동으로 만든 것”이라며 덧붙였다. 그는 “일정 기간 적용해보고 의료현장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협의체에서 개선점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
    •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디지털헬스학회(이사장 김현정)은 최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헬스케어 AI 전 생애주기 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학계, 산업계, 연구원 등 전문가 5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학술대회 중반부에는 두 명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최동진 본부장은 ‘국가 보건의료데이터와 AI 전환 미래’를,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이와 함께 진행된 12개 세부 세션에서는 임상 현장과 일상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주요 주제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의 임상 적용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국제표준 동향 ▲생체신호 및 디지털 중재 ..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검체검사 개편 의료계 반발 비판
      ‘검체판단료 신설’ 주장 힐난…“기형적 수익구조 정상화가 우선” 촉구 2026-06-18 16:15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당초 정부 방침에 동조했던 입장을 재천명했다.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료계가 제도 개편 과정에서 위탁기관 배분율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기형적인 수익 구조를 합법적으로 고착화하려는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앞서 지난 16일 열린 토론회에서는 검체검사 수가 개편 시 위탁기관 손실이 심각한 만큼 최소 58% 이상의 배분율 보장과 ‘검체판단료’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러한 요구는 현 제도의 근본적인 모순을 외면한 채 위탁기관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는 억지 논리”라고 지적했다.학회에 따르면 검체검사 원가보상률은 190% 수준이다. 논리적으로 검사 수가가 이처럼 높다면..
    • 대한신장학회, 최범순 신임 이사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장내과 최범순 교수가 최근 대한신장학회 제20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최 이사장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최범순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만성 콩팥병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활동과 정책 자문을 활발히 수행했고, 그동안 학회 임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왔다.그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장학회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확대와 학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10년 중장기 계획인 ‘국민 콩팥 건강 개선안(KHP 2033)’이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정책 반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신장학회는 최근 제46차 국제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제42대 회장 선거를 실시해 전북대학..
    • “충격파 치료 제한, 교각살우(矯角殺牛) 우려”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환자 치료 기회 박탈”…관리급여 정책 비판 2026-06-18 09:52
      오는 7월부터 충격파 치료 관리급여 전환 및 연간 횟수 제한이 예고되면서 관련 학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국제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규제로 환자 치료 기회를 박탈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관련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회장 노규철)는 18일 성명을 통해 충격파 치료 규제안에 문제를 제기했다.학회는 정부의 이번 충격파 치료 규제안은 독일충격파치료학회, 일본충격파치료학회 등 주요 해외 학회의 임상 가이드라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충격파 치료 횟수를 일률적으로 제한할 경우 환자들이 비용 부담이 더 큰 치료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다만 과잉진료 방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했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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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박광선 박산부인과의원 원장, 을지대의료원 발전기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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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희 경상국립대병원 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동정 이은주 교수(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국 의료진 첫 국제장초음파 전문가 자격(IBUS-XP Masterclass) 취득
    • 수상 김준영 교수(경북대병원 피부과), 대한손발톱학회 우수 연제상
    • 동정 대한신경외과학회,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명예회원 위촉
    • 수상 이상현 교수(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대한정형외과학회 ‘비디오전시 장려상’
    • 수상 한태화 연세의료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 부교수, 대표령 표창
    • 수상 광주광역시의사회 무등의림 봉사상 오영현(보라여성의원 원장)·공로상 박유환(첨단박유환내과 원장)外
    • 화촉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명예회장 아들
    • 수상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연구팀, 한국과기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 선정 울산대병원 호흡재활치료실, 정부 딥테크 챌린지 국책과제 참여 연구비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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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이준희(순천향대 의대 교수)
    • 국립부곡병원 김유석 신임원장
    •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 총괄 이동열 전무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이근화
    •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배인화
    • 정일성 원장(군산 정일성정신과의원) 모친상
    • 홍현식 홍비뇨의학과원장 빙모상
    • 김주성 前 가톨릭의대 학장 별세-김범준 김범준고윤석 사랑의내과 원장·김한준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부친상
    • 김종헌 前 한양대 구리병원 정형외과 과장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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