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건대병원 교수,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 시연
제17회 IGET 라이브 심포지엄서 국제학회 최초 2례 선봬
2023.10.30 16:34 댓글쓰기



박상우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에서 진행된 제17회 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IGET) 라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학회 최초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 2례를 시연했다.

 

만성근골격계 통증 색전술은 박상우 교수가 지난 2016년 일본 의사 오쿠노 유지에게 배운 이후 국내에 직접 도입한 시술로, 박상우 교수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술했다.


이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 기존의 보존적인 치료 방법이 더 이상 듣지 않는 퇴행성 관절염 등의 만성 근골격계 통증환자에게 적용하는 시술이다.


서혜부(사타구니) 대퇴동맥이나 손목 요골동맥 또는 윗팔 상완동맥을 국소 마취한 뒤 마이크로 카테터라는 직경 1mm 이하의 미세한 관을 삽입해 진행한다. 


젤폼이라는 색전물질과 조영제를 혼합해 생기는 미세입자를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신생 혈관을 막아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박상우 교수는 “수술 치료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으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에서 하지정맥류 고주파 치료도 직접 시연했다. 


박 교수는 하지정맥류 비수술적 치료 관련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20년 이상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시연과 함께 토의에도 참여해 최신 지견을 비롯 시술 경험도 공유했다. 


박 교수는 “이번에 시연한 고주파 치료는 하지정맥류 시술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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