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상반기 '공공임상교수' 채용 진행
대구·경북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3명 순환근무 배치
2024.04.11 11:50 댓글쓰기

경북대병원(병원장 양동헌)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임상교수제는 2022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tj 국립대병원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근무로 배치, 감염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경북대병원은 4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상반기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된 3명은 대구·경북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등 7개 기관 중 지원한 의료기관에 순환근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이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미충족 의료분야와 지역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울진군의료원 응급의학과, 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분야에 공공임상교수 2명을 파견해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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