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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백병원, 고난도 신생아 치료 역량 입증
      24주 세쌍둥이 수차례 응급수술 등 집중치료 통해 '엄마 품으로' 2025-12-08 11:3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24주 1일 차에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세쌍둥이가 183일간의 집중 치료 끝에 모두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해운대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정미림)의 고난도 신생아 치료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다.세쌍둥이 오온유(680g), 하엘(680g), 나엘(640g)은 자발호흡이 어려운 상태로 태어나 출생 직후부터 고위험 단계의 신생아 소생술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해운대백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5명, 전문간호사 6명 등 NICU 의료진 13명과 산부인과·마취과 의료진까지 포함해 총 25명이 분만실에서 세 아기를 맞이했다.치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출생 후 2~3주 사이에는 ▲태변마개증후군 ▲동맥관개존증 ▲급성 복부질환 등으로 ..
    • 삼성서울, 美 HIMSS CCMM 6단계…"디지털 초격차"
      의료인프라·데이터·영상 이어 '진료 연속성' 등 글로벌 인정 2025-12-08 10:04
      삼성서울병원이 전 세계 의료기관 중 최초로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모든 디지털 성숙도 모델 인증을 석권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초격차’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는 단순한 전산화 단계를 넘어 병원과 환자, 병원과 협력병원 간의 데이터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의미의 ‘초연결 진료 시스템’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HIMSS ‘의료 서비스 연속성 성숙도 모델(CCMM, Continuity of Care Maturity Model)’ 6단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이번 인증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인프라(INFRAM) ▲전자의무기록(EMRAM) ▲디지털영상(DIAM) ▲데이터분석(AMAM)에 이어 ▲진료연속성(CCMM)까..
    • 아주대병원 은정우 교수, 간암 치료법 이전…2억 확보
      더 모아젠에 '치료 기술' 제공…조기진단·전이 억제 상용화 등 기대 2025-12-08 09:49
      은정우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정밀 진단·치료 기술이 바이오 기업에 이전되며,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주대병원은 11월 25일 소화기내과 은정우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유발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간암 예방·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더모아젠(대표 강태욱)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학은 2억원의 기술이전료를 확보했다.이번 기술이전은 은정우·정재연·김순선 교수(소화기내과)가 이끄는 간 연구팀이 달성한 세 번째 기술이전 성과로, 연구팀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와 연구역량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과제에는 장세하 대학원생이 새롭게 참여해 실험 데이터 정교화 및 기술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의료법인, 중소기업 포함돼야"…시작부터 '난항'
      보건복지부 찬성↔중기부 반대…개정안 '10개월째' 답보 상태 2025-12-08 06:09
      의료법인들의 숙원이었던 중소기업 편입을 위한 입법작업이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기존 중소기업들의 반발이 거센 탓이다.여당과 야당 모두 유사한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 만큼 여느 때보다 입법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첫 논의부터 어려움에 처한 모습이다.실제 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중소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은 벌써 1년 가까이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 9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 처음 상정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복지부 및 관련단체 의견수렴 후 추가 논의키로 하면서 유보됐다.두 달여가 흐른 지난 20일에도 소위원회에 상정되기는 했지만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의료법인을 중소기업에 포함시키는 법안은 앞서 야당인..
    • 충남대병원 '의학연구학술 심포지엄' 성료
      '혁신의 선두주자들'과 '미래를 여는 연구자들' 주제 발표 2025-12-07 20:30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박정수)은 최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학연구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과 바이오·헬스케어연구회 및 의학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공로상 수상자인 성형외과 오상하 교수 기념 강연 후 각 분야 수상자들이 ‘혁신의 선두주자들’과 ‘미래를 여는 연구자들’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의생명연구원은 개원 이후 의학과 생명과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환경을 확충해 왔으며, 연구가 진료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
    • 상계백병원 전공의 리베이트 재수사 전망
      노원경찰서 2차례 무혐의·검찰 약식기소 논란…광수단 의료수사반 배정 2025-12-07 16:54
      상계백병원 전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의료 분야 전문부서로 사건을 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4년 넘게 이어진 수사에 변화가 생긴 만큼 재수사 관측이 나온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초까지 노원경찰서가 맡아온 사건을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의료수사반으로 이관하고, 전담 수사관도 새로 배정했다.해당 의혹은 지난 2019~2021년 인제대 상계백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이 제품 설명회 명목으로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회식비 등 금품을 건네받았다는 내용이다. 2021년 11월 고발장이 접수된 후 상계백병원 관할인 노원경찰서가 초기부터 담당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장기 표류해 "수사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다.노원경찰서는 2022년..
    • 중앙대의료원, 고액 후원자 초청행사 개최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은 최근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고액 후원자들을 초청해 ‘2025 Honors Club(아너스클럽)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중앙대의료원 도약을 도운 아너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료원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중앙대의료원은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이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가며 연평균 2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원 4년차를 맞은 중앙대광명병원은 217% 고속 성장을 보이며,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이철희 의료원장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응원이 의료원의 안정화에 큰 힘이 됐다”며 “양병원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
    • 김부섭 현대병원장, 몽골국립의대 특별강연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김부섭 병원장이 몽골국립의과대학교(AШУҮИС) 전문능력향상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최근 3차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몽골 전역 레지던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에게 GRIT(집념·끈기)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김부섭 병원장은 의료인이 갖춰야 할 사명감, 책임감,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GRI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흔들림 없는 태도와 헌신이 왜 필요한지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김부섭 병원장은 “환자 곁에 오래 머무는 힘, 어려움 속에서도 전문성을 잃지 않는 태도, 그리고 더 나은 의료를 향한 집념이 의료인의 본질적 역량”이라고 ..
    • 포항성모병원, '들꽃사진전' 개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환자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 일환 2025-12-07 14:13
      포항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최근 입원환자의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들꽃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호스피스완화병동 내 복도와 가족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사진전은 오랜기간 자연 풍경과 들꽃을 촬영하며 사진동호회 활동을 이어온 환자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자가 직접 촬영한 자연 풍경 및 들꽃 사진 작품이 전시됐다.전시 준비에는 센터에서 수년간 사진 봉사를 이어온 사진작가 오경숙(엘리사벳)씨 및 환자와 같은 사진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온 나호권씨가 함께 했다.행사에는 환자 가족과 사진동호회 회원, 지인들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며 환자와의 추억을 나눴다.환자 가족들은 “환자가 가장 사랑했던 사진들이 전시돼 큰 위로가 됐다”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
    • 고대구로병원 한승규 교수, ‘당뇨발의 비밀’ 출간
      풍부한 그림·환자 증례 사진 기반 병태생리-평가-치료과정 등 수록 2025-12-07 13:5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가 25년간 수많은 당뇨발 환자를 진료하며 얻은 임상 경험과 진료를 통해 얻은 암묵지를 담은 ‘당뇨발의 비밀’을 출간했다.‘당뇨발의 비밀’은 풍부한 그림과 실제 환자 증례 사진을 기반으로 당뇨발 병태생리 및 평가, 치료과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 교수의 오랜 통찰을 바탕으로 의학 교과서나 온라인 등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 치료 노하우가 세밀하게 담겼다.또한 성형외과를 비롯해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창상전문간호사 등 다양한 분야 의료진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한승규 교수는 “올해는 1025년 인류가 당뇨발 첫 인지 이후 천 년째 되는 해”라며 “당뇨발은 흔한 질환이지만, 올바른 치료를 위해 풍부한 임상 경..
    • "감염내과 전문의 부족, 일반내과 전문의 역할 확대"
      김탁 순천향의대 교수 "정부 지원 강화하고 ASP 핵심 리더 수행" 제언 2025-12-06 06:01
      사진제공 연합뉴스.감염내과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반내과 전문의들 역할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지에 '내과 전문의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에서 역할'을 공개하고 내과 전문의 역할 확대를 제안했다. 김 교수는 현재 의료기관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AMR)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내과 전문의 수가 제한적이어서 모든 의료기관에서 ASP를 전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내과 전문의가 그 공백을 메울 핵심 인력임을 강조했다.실제로 내과 전문의는 항생제를 가장 많이 처방하..
    •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윤리 심포지엄' 성료
      연명의료·나프로임신법·모자보건법 등 다각도 조명 2025-12-06 05:50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의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명의 시작과 마지막 순간의 윤리적 딜레마를 고찰하고, 가톨릭 생명존중 정신의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가톨릭중앙의료원 윤리위원회 산하 의료윤리 전문소위원회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제5차 가톨릭 의료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생명윤리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의사, 간호사, 윤리학자, 법률가 등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논의를 펼쳤다.이번 심포지엄은 ▲말기 환자 연명의료와 관련된 윤리 문제 ▲임신과 생명 탄생에 관한 가톨릭 의료윤리 ▲모자보건법 개정과 법적 쟁점 등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생명 전(全) 과정을 아우르는 이슈를 다뤘다.박은호 신부(의료윤..
    • 건보 일산병원, 경기북부 필수의료 네트워크 '박차'
      책임의료기관 간담회 성료…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협력 강화 2025-12-06 05:4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북부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책임의료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일산병원은 지난 4일 '2025년 제6차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고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자 기능형 상급종합병원을 수행 중인 일산병원을 주축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등 경기북부 소재 지역책임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북부 지역 필수보건의료 공동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 "대한민국 의료, 하드웨어 위주 정책·투자 실패"
      허윤정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에 필수의료 정의 명확히 재정립" 2025-12-05 19:54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시설 확충에 나섰지만, 지역 간 의료격차는 오히려 심화됐다는 뼈아픈 지적이 제기됐다. 하드웨어 위주 투자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과 필수의료 정의에 대해 명확한 재정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허윤정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협력 교수는 5일 열린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학술세미나 ‘미래지향적 대한민국 보건의료시스템 개혁 방안’에서 국내 필수의료 정책 및 현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필수의료가 심각한 위기임에도 정책 방향성이 모호해 자원 배분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가장 문제점으로 꼽았다. 허 교수는 "정부 목표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격차가 더 벌어지는 형국"이라며 "다음 달 발표될 최신 ..
    • 공공병원 주4일제 '확대'…국립암센터도 '시범사업'
      병동 교대 간호사 5명, 6개월 참여…"제도 검증·일생활 양립 도모" 2025-12-05 16:28
      지난 6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에 이어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이달부터 주 4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등 공공병원의 주4일제 도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5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12월 1일 시행에 들어간 주4일제 시범사업은 지난 8월 임금협상에서 노사가 합의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다. 병동 교대 간호사 5명이 6개월간 주 4일 근무를 시행한다.노사 양측은 그간 설명회 및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거쳐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8B병동을 최종 시범사업 운영부서로 확정했다.이날 국립암센터는 주4일제 시범사업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한광 원장, 최정미 사무국장, 안승희 간호본부장 및 시범사업 참여 간호사 등 국립암센터 관계자와 최희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
    • 안동병원-단양군청, 응급의료 협력 업무협약
      광역 차원 닥터헬기 접근성과 현장 대응력 등 강화 방침 2025-12-05 15:22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충북 단양군과 광역 응급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단양 지역 내 중증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 확립 △권역 구분 없는 전문 치료 연계 △응급의료 정보 공유 등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병원과 경북도는 도내 닥터헬기 인계점 신설, 정비 및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다. 향후 단양을 포함한 인접 지역에서도 응급환자 이송 동선에 맞춘 인계점 확충을 단계적으로 검토, 광역 차원의 닥터헬기 접근성과 현장 대응력..
    • NMC,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 '전국 1위'
      7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역대 최고 순위·S등급 달성 2025-12-05 14:42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NMC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성과평가가 도입된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709개 평가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성과평가에서 상위 5% 기관에만 부여되는 S등급은 지난해 처음 신설, 예전보다 훨씬 세밀화된 등급 산정으로 평가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확대된 인센티브 지급으로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보상체계가 적용됐고 이는 제공인력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최애리 NMC 간호부장은 “NMC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 소아 모야모야병, 신규 발생률·사망률 '감소'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팀, 전국 단위 분석…"치료환경 질적 향상" 2025-12-05 10:17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김상완 연구교수, 서울의대 이중엽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종석 교수소아 모야모야병의 전국 단위 발생 양상과 치료·예후를 분석한 결과,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비율은 계속 늘었지만 새로 병이 생기는 경우는 줄어드는 흐름이 확인됐다.또한 사망률과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고, 특히 치명적 합병증인 ‘출혈성 뇌졸중’이 약 40% 유의미하게 감소해 국내 모야모야병 치료 환경의 질적 향상을 보여줬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의생명연구원 김상완 연구교수와 서울의대 이중엽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종석 교수팀은 2006~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전국 18세 미만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 4323명의 발생률, 유병률, 수술법, 예후 등..
    • 임신 10주 이후 낙태 '처벌'…의료계 '공분'
      위헌 결정 6년만에 첫 형법 개정 추진…시술 강요하면 '징역 5년' 2025-12-05 06:03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6년 동안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낙태 허용 시점을 놓고 여야 간 공방전이 전개되는 양상이다.여당은 낙태 관련 입법 공백을 끝내기 위해 인공임신중절수술 허용 폭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야당은 무제한 낙태 허용은 불가하다며 극히 제한적인 개정안을 제시했다.의료계는 입법 공백에 따른 혼란을 종식시키겠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의료 현실을 외면한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앞서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를 선언했다. 아울러 2020년 12월까지 관련 법 개정을 주문했지만 6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입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지난 제21대 국회 당시 정부안을 포함한 6개 안이 병합심리 될 예정이었지만 모든 법안이 국회 회기 종..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협력 '원외 협의체 회의' 개최
      퇴원환자 연계·응급·감염관리 등 핵심 공공의료 사업 점검 2025-12-05 05:20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1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공공의료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지역 보건소, 소방서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사업 실적과 상반기 논의 사항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추진 계획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수행 결과를 비롯해 네트워크 기반 협력모델 정착을 위한 실무 과제, 기관 간 역할 명확화, 사업 개선 방향 등 주요 의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보라매병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 응급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
    • 중증도 소아 호흡기환자 증가…"대책 마련 필요"
      소아청소년병원協 "코로나19 포함 소아 감염 대응체계 서둘러 보강" 2025-12-05 05:17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확진 환자 입원 필요도와 중증도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 의정부튼튼어린이병원장)는 최근 회원병원 1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및 RSV 확진 환자 조사’에 응답한 41곳의 결과를 분석한 통계에서 이 같은 경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진료 시 체감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입원 필요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41.5%였다고 전했다. '확진 연령대가 영유아에서 학령기 아동까지 확대됐다'고 응답한 곳도 41.5%였다.'중증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한 기관은 12.2%였는데 '확진자 감소를 체감한다'고 밝힌 곳은 2.4%에 ..
    • 경남 하동군 보건의료원 착공…지역의료 강화
      인구 감소·고령화 대응, 345억 투입 2027년 준공 목표 2025-12-04 19:45
      하동군은 지난 3일 현 보건소 부지에서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고 4일 밝혔다.기공식에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을 비롯해 경남도의원, 하동군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단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기공식에서는 추진 경과 보고와 기념사·축사에 이어 보건의료원 건립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열렸다.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욱)가 1000만원, 창원레미콘(대표 양수일) 500만원, 농협경제지주 영남권 공판장 임직원이 3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하동군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보건의료원이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의료 기반 ..
    • 세브란스병원 앞 '허위 진료기록' 주장 1인시위
      고(故) 이장우씨 사인 관련, 재단·병원·경찰 등 비판 '현수막' 비치 2025-12-04 19:19
      12월 4일 세브란스병원 인근 거리에서 한 시민이 의료사고 및 진료기록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시위 현수막에는 고(故) 이장우씨 사고 경위를 두고 “술 먹고 넘어져 발생한 사고가 허위 진료기록으로 처리됐다”며 “연세대학이 승소했다”는 주장이 기재돼 있다.또 다른 현수막에는 “소송 사기로 송소한 연세재단 이사장 허동수, 세브란스병원 법무팀, 직권남용, 불송치한 서대문경찰서 황준국 수사관을 즉시 파면하라”는 강한 표현이 적혀 있다.아울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기소 송치하라”, “수사관을 즉시 파면하라” 등 경찰 수사 절차를 비판하는 문구도 다수 등장한다.이와 관련,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학교 측과 갈등이 있는 사안으..
    • 醫 "정부 '관리급여' 신설, 객관성·합리성 의문"
      "실손보험 정책 실패 부담 의료계 전가, 위헌적 발상이자 행정 편의적 폭거" 2025-12-04 18:20
      정부가 ‘관리급여’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의료계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관리급여는 의학적 원칙을 훼손하고 국민들의 치료 선택권을 박탈한다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법적 근거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급여 대상 항목을 일방적으로 선정하려는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관리급여는 본인부담 95%의 사실상 환자 진료권 제한 및 비급여 통제 장치로 시행령을 통해 새로운 급여 유형을 신설하려는 비정상적 시도라는 것이다.의협은 이 과정에서 정부가 급여기준 등재 절차를 자의적으로 해석, 확대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정부가 제시한 사회적 편익 제고 기준은 의학적 근거가 불명확하고 자의적 통제 위험이 높아 환자 접근성과 의사의 전문적 판단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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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정 심평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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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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