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사진전 개최
2024.04.10 14:57 댓글쓰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정일용)은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보다 확대해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이 자립지원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다담 활동'을 통해 직접 찍은 총 18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외부에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병원은 이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2024년 3월부터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했다.


이달 18일에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임재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공동으로 '2024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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