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련병원協, 전공의 수련 공백 등 논의
이달 22일 심포지엄·정기총회 개최
2024.03.15 15:05 댓글쓰기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윤을식)는 최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수련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의과대학 증원으로 불거진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등 수련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하루 빨리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으로 복귀해 수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의료계 역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연간 사업계획을 비롯해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전공의 수련정책 및 수련환경평가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을식 회장은 “각 수련병원은 국민 건강과 전공의 수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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