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2024.02.06 14:20 댓글쓰기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기 교육 및 평가를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 등 총 1169명이 참가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훈련은 원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부터 올바른 심장마사지 자세, 압박 부위, 압박 강도, AED(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공정성과 세밀한 평가를 위해 심폐소생술 애니를 이용한 디지털 측정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자세와 장비 사용 등의 항목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김기창 심폐소생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2~3배 증가하는 만큼 전 직원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전 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골든타임 사수에 더욱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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