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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병 우울감, ‘뇌(腦) 자극 치료’ 효과”
      고대안산병원 연구팀, 경두개직류자극 후 활동량 증가 2026-05-29 16:20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腦) 자극 치료가 치료가 우울 및 무감동 증상을 크게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와 신경과 권도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경두개직류자극(tDCS)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환자들 일상생활 활동량 변화를 측정, 뇌 자극 치료와 웨어러블 기기를 접목한 새로운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경두개직류자극’이란 두피에 패치를 붙이고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특정 뇌 부위 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치료법이다. 수술이나 마취가 필요 없고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게 정서 및 인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비침습적 뇌 자극 기술로 알려져 있다. 파킨슨..
    • 동산의료원, 비수도권 첫 ‘양성자 암병원’ 건립
      지하 5층·지상 5층 2029년 개원…모아(母兒)병원·심장병원 격상 2026-05-29 15:30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배재훈)은 29일 ‘신축 암병원 건립(양성자치료센터 포함)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조감도와 세부 건립 청사진을 공개했다.  의료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의료 자원의 편중을 해소하고, 2029년 말까지 전국 7위권 7대 암 전문 병원으로 도약하는 ‘7·7 플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축 암병원은 왕복 12차선인 대구 달구벌대로와 맞닿은 정문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5층(연면적 2만2485㎡, 약 6802평) 규모로 들어선다. 암병원 핵심은 비수도권 최초 도입하는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ProTom Radiance 330)’다. 양성자 빔이 암세포 깊이에서 폭발한 뒤 즉시 소멸하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
    • 서울성모병원, ‘발 다한증’ 단일공 로봇수술 첫 성공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팀, 다빈치SP 활용 ‘요추 교감신경절제술’ 시행 2026-05-29 11:3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팀이 최근 다빈치SP 단일공 로봇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발 다한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발 다한증은 요추 2~4번 교감신경절의 과활성으로 발바닥에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조금만 활동해도 신발이 젖고 피부질환이 생기기 쉬워 대인관계에 적잖은 지장을 초래한다. 기존 이온영동치료나 보톡스 치료 등 보존적 요법은 효과가 일시적이고, 복강경 수술은 기구 삽입을 위해 최소 3~4개의 구멍을 내야 해 흉터와 통증 문제가 남는 한계가 있었다.방석환 교수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빈치SP를 이용한 후복막 접근 요추 교감신경절제술을 시행했다. 복부 측면 2cm 가량 단일 절개창을 통해 옆구리 쪽 후복막강으로 진입해 하대정맥 인접부에 위치한 교감..
    • 표적치료시대 비후성 심근증 국내 첫 가이드' 출간
      서울대병원 주도 전문가 12인 참여…급사 예방부터 임신·분만 수록 2026-05-29 11:12
      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박준빈·곽순구 교수)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비후성 심근증 전문가 12명이 모여 환자와 가족을 위한 종합 안내서인 ‘비후성 심근증 환자를 위한 동행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비후성 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고혈압이나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 심장벽을 두껍게 만드는 다른 뚜렷한 원인이 없을 때 진단된다. 심장이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호흡곤란,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이 나타나며 부정맥이 동반되기도 한다. 최근 ‘캄지오스(마바캄텐)’ 같은 표적 치료제가 도입되고 유전자 검사가 확대되면서 조기 진단이 늘고 있으나, 대중에게는 여전히 생소해 환자 눈높이에 맞는 정확한 질환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이에 서울대병원을 비..
    • 영남대의료원, 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수주
      총사업비 1억2500만불…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중앙아시아 거점 구축 2026-05-29 11:00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마파크 임상시험병원 조감도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제약산업 육성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제약클러스터 구축사업(2차)’ 컨설팅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을 대표기관으로 하는 YUMC 조인트벤처(영남의료원·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이치엠엔컴퍼니·아미스테크놀로지)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의료제약산업발전청(MPIDA)과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추진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1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YUMC 조인트벤처는 이 가운데 약 950만달러 규모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우즈..
    • 인하대병원, 글로벌 Top 30 ‘초일류 연구중심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중증 소아환자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 추진 2026-05-29 10:45
      인하대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세계 TOP 30에 진입하고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비상을 다짐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오후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더 볼룸에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 제프리 존스 RMHC 코리아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택 인하대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1부 학술대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학술대회는 ‘인하대병원 30년의 발자취’, ‘인하대병원 현재’, ‘미래로 이어가는 도약’ 등 총 3개 세션..
    • 부민병원, 인공관절 로봇수술 5500례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로봇 인공관절수술 누적 5500례를 달성했다. 서울·부산·해운대 3개 병원에서 3종의 수술 로봇을 운영하며 축적한 성과다.지난 2020년 9월 마코(Mako) 로봇을 도입하며 로봇수술을 본격화한 이후 국산 수술로봇 큐비스(CUVIS)와 스미스 네퓨의 코리(CORI)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수술 역량을 강화했다.그 결과 2024년 11월 3000례를 넘어선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5500례를 달성하며 관절 치료 분야에서 높은 임상 경험을 입증했다.부민병원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릎 관절에 국한됐던 로봇수술 범위를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까지 확장했고,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춰 최적의 로봇을 선택..
    • 100년 숨결 고려대 의대…대한민국 의학사 재조명
      한국 여성 최초 의학교육기관…미래의학 이어갈 정신 함양 2026-05-29 06:31
      1928년 9월 4일 서울 창신동. 17명의 여학생이 의학 공부를 시작했다. 조선여자의학강습소(朝鮮女子醫學講習所). 오늘날 고려대 의과대학의 출발점이다. 여성이 남성 의사에게 몸을 보이는 것 조차 쉽지 않던 시대였다. 이 작은 학교는 여성을 의료 ‘대상’에서 의학 ‘주체’로 끌어올린 첫 시작점이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2028년 의과대학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1928년을 다시 꺼내 든 이유다. 조선여자의학강습소 탄생은 한개 학의 설립을 넘어 한국 여성 의학사의 결정적 전환점이자 대한민국 의학이 어떤 사회적 책무 위에서 자라왔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는 평가다.여성을 위한 의료, 여성의 손으로19세기말 조선에서 여성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었다. 유교적 관습이 지배하던 시대, 여성 환자가 남성 의사 앞에 몸을..
    • 데일리메디-메디스태프 “보건의료 정책·학술 협력”
      이달 28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공동기획 등 다각적 협업 모델 창출 2026-05-29 05:39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대표 안순범)가 6만5000여 명 의사 및 의대생 회원을 보유한 의료인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와 손잡고 보건의료 정책 활성화 및 의학 학술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데일리메디와 메디스태프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메디스태프 본사에서 공동사업 기회 발굴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뉴스 제휴를 넘어 양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의료계와 산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파편화된 의료정보를 통합하고, 임상 현장과 보건 정책을 잇는 새로운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데일리메디의 심도 있는 보건..
    • 송도세브란스병원 전문의 모집…13개과 16명
      연세대, 2028년 개원 때 전보 조건 ‘전임교원’ 채용…지하공사 마무리 2026-05-29 05:27
      건립 지연을 둔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전임 교원 채용 등 오는 2028년 개원을 위한 사업계획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최근 ‘2027학년도 전임교원 초빙 공고’를 냈다. 의료원 내 의과대학 전임 교원 전체 100여명  중 16명을 송도세브란스병원 인원으로 모집한다.모집 교실은 병리학(일반병리), 내과학(중환자의학, 심혈관중재술, 부정맥), 소아과학(신생아), 외과학 (유방, 갑상선내분비), 흉부외과학(폐·식도), 성형외과학, 산부인과학(모체태아의학) 등이다.이어 이비인후과학(두경부·소아), 비뇨의학(비뇨기종양), 재활의학(척수손상재활·근골격재활), 방사선종양학, 진단검사의학, 응급의학 전문의를 뽑는다. 이들은 신촌..
    • 대구가톨릭대병원, 아동·청소년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전국 첫 ‘연지건지’ 시행…경제·사회적 어려움 겪는 환아 등 정서 안정 기여 2026-05-28 19:25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제2형 당뇨를 진단받은 아동·청소년 환아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이하 CGM) 및 정서지원사업인 ‘연지건지’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식습관 변화 등으로 소아·청소년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 체계적인 혈당 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됐다.특히 국가 건강보험 급여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제1형 당뇨병 환아와 달리, 제2형 당뇨병 환아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CGM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병원은 환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
    • 지역의료 공백 해소 개원의 투입…醫 “현실성 없다”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 허용 조치 비판…“생협 포함 더 큰 문제” 2026-05-28 17:45
      정부가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지역의료 공백 해소 대안으로 개원의들 의료행위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내놓은 데 대해 의료계가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 허용 조치’에 대해 비판했다. 이 조치는 개원의가 보건소, 보건지소 및 사회적협동조합 의료기관 등에서 한시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실효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대부분 평일 주간에 운영되고 있는 보건소, 보건지소에 개원의가 본인 의원 진료를 중단하면서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김 대변인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전문과목과의 불일치를 해소할 방안 역시 부족..
    • 유방암 환우와 가족이 엮은 진솔한 기록
      대림성모병원, ‘My 핑크 스토리’ 출간…공모전 수상작 모음 2026-05-28 16:04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은 공우생명정보재단 후원으로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의 삶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유방암 이야기 : My 핑크 스토리’를 출간했다.이번 도서는 대림성모병원이 2018년부터 개최해 온 ‘대림성모 핑크 스토리 창작시·수기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엮어 만든 책이다.책에는 유방암을 처음 마주한 순간의 절망, 치료 과정에서의 고통 불안,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짐,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연대 순간들이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언어로 기록됐다.또한 암이라는 질환을 단순한 병이 아닌 삶의 변화와 성장의 과정으로 풀어내며,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들이 결국 같은 희망과 위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환우들의 경험, 항암치료 과정 속 신체적·정서적 변화, 가족들이 곁에서 함께 견뎌낸 시..
    • 국제성모병원, 카자흐스탄 원격의료센터 개소
      우랄스크 주립종합병원 내 거점 마련…국제의료협력 중추 역할 2026-05-28 12:5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서부 지역에 원격의료 거점을 마련했다. 중국과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에서 국내 대학병원이 ‘디지털 의료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카자흐스탄 우랄스크 현지에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원격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우랄스크 주립종합병원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김혜윤 대외협력실장 등 병원 측 관계자와 서카자흐스탄주 나리만 투레갈리예프 주지사, 마디야르 우테셰프 보건부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에 주립종합병원 내 마련된 원격의료센터는 현지 주민을 위한 원격진료는 물론 양국 의료진 간 협진과 환자 자..
    • 병원도 로봇시대 예고…AI 휴머노이드 개발
      2030년까지 504억 투입…안내·이송 등 하루 8시간·1개월 연속 운영 2026-05-28 12:14
      병원 내 단순 안내·이송을 넘어 환자 일상생활까지 지원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정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사업과 관련해서 의료기관 유일 실증기관으로 나선다.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기반 AI 휴머노이드 원천기술 고도화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향후 실생활에서 의식주 지원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과 실증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국가 프로젝트 ‘K-문샷’ 핵심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 504억원을 투입해 지능과 신체 능력을 통합한 한국형 대표 AI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 유밤외과, BD코리아 유방생검 트레이닝센터 지정
      대학병원급 진료환경 제공·글로벌 의료진 VAB교육 거점 역할 수행 2026-05-28 10:45
      유방·갑상선 질환 중점 진료 기관인 유밤외과의원이 지난 27일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와 ‘진공보조유방생검(VAB) 트레이닝 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밤외과는 BD코리아 스마트 유방 생검 시스템인 ‘엔코 엔스파이어(EnCor Enspire™)’를 활용한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유밤외과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해외 의료진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지정, 고난도 시술로 꼽히는 입체정위 유방생검술(STX-VAB)과 진공보조 유방절제술에 대한 전문 의료 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유밤외과가 교육을 주도할 입체정위 유방생검술은 정기 유방검진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초기 유방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미세석회화..
    • 대정요양병원, 의료봉사로 지역사회 밀착 지원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정해피봉사단’이 누적 봉사활동 40회를 돌파했다.대정해피봉사단은 2014년 5월 공식 출범해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의 쌀 100포를 전달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2년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왔다.봉사단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행정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거나 마을 이장들과 직접 상의해 주로 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활동은 마을회관을 방문한 양방·한방 진료, 만성질환자 건강 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이다. 진료 과정에서 추가 의료 조치가 필요한 어르신이 발견되면 보호자에게 직접 연락해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챙기고 있다.201..
    • 하고 싶어도 못하는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자정 이후 별도 수가 미적용…병원들 24시간 진료시스템 유지 큰 부담 2026-05-28 06:08
      소아의료, 특히 야간이나 휴일 어린이 환자 진료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이 야간진료 시스템 구축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제도권 움직임에 일부 소아병원들이 24시간 진료에 나서고 있지만 제도적 한계에 부딪치며 지속 여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대표적인 달빛어린이병원의 경우 통상 밤 10시 전후까지만 운영되는 경우가 다반사로, 이 마저도 자정 이후로는 별도 수가가 적용되지 않아 병원들 입장에서는 24시간 진료시스템을 유지하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달빛어린이병원 실효성·만족도 모두 합격점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 진료공백 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정부 정책이다. 평일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에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 “李 대통령, 보험사 이익 위해 환자·병원 희생시켜”
      의협, 도수치료 관리급여 적용 고시 개정 규탄…“정책 원점 재검토” 촉구 2026-05-28 05:48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누구도 손해보지 않는 반칙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도대체 누구 편을 들고 있느냐, 보험사 이익을 위해 정부와 정책 입안자는 환자와 국민을 버렸다.”장용호 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수석부회장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안건 상정을 앞두고 27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성토했다. 정부는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손해율 안정화를 위해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수치료를 4만원 혹은 4만 3000원대로 설정하는 안(案)이 최종 조율 중이다. 어떤 안이 선택되더라도 평균 11만원인 도수치료 가격이 반토막난다. 뿐만 아니라 주2회·연간 15회를 기본으로, 예외적으로 최대 24회까지 인정하는 횟..
    •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출범 6주년 ‘희망 행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솔솔바람’이 최근 병원 대학본관 1층에서 출범 6주년을 기념해 환아와 가족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첫발을 내디딘 솔솔바람은 중증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신체적 치료를 넘어 심리적, 사회적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의료서비스 팀이다. 이번 6주년 행사는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병실 생활 꿀팁’을 주제로 기획됐다.
    • 고대안암병원 “가장 작은 환자이지만 제일 큰 보람”
      태아심장다학제팀, 고위험 태아 ‘진단·시술·수술’ 등 정밀 맞춤치료 제공 2026-05-28 05:20
      콩닥 콩닥. 초음파를 통해 처음 듣는 태아 심장 소리에 예비부모들 가슴은 두근두근 한다. 하지만 경이로워야 할 심장 소리가 심상찮게 들리는 경우 당혹감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다. 태아 심장 이상은 임신 중 정밀검사에서 처음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에 그치지 않고 출생 전(前) 시술 가능성 및 시점, 분만 시점과 장소, 출생 직후 필요한 처치, 수술 가능성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하는 일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태아심장다학제팀은 그 같은 고귀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태아 심장질환 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들이 고군분투한다.고대안암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기반으로 고위험태아 다학제 진료를 운영하고..
    • 계명대동산병원, 심방세동 펄스장 절제술 200례
      비수도권 지역 최초 성과…“서울 원정치료 안가도 세계적 수준 진료 가능” 2026-05-28 05:01
      계명대동산병원(병원장 김준형)은 차세대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 2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국 네 번째이자 비수도권 지역에서 최초로 이룬 성과다.특히 최근 해당 시술이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지정되면서 기존 1500만~2000만 원 수준이던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 지역 내 최신 부정맥 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인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상태로,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중대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활용되는 펄스장 절제술은 고압 전기장을 이용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기법이다. 열이나 저온을 이용하던 기존 ..
    • 포항성모병원, 방사선치료 1만례 달성
      2024년 2월 암센터·외래동 개소 후 꾸준한 성과 지속 2026-05-27 18:35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방사선치료 1만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2024년 2월 암센터 및 외래동 개소 이후 지역 암 치료 거점병원역할을 강화하며 꾸준한 치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병원은 스웨덴 C-RAD사의 ‘Catalyst+HD’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41호(934)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첨단 치료기술이다.또한 병원은 신경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암 치료의 질 ..
    • 일산차병원, 갑상선 수술 7000례 달성
      “경기 서북부 거점 병원으로서 원데이 원스톱·맞춤 치료 제공” 2026-05-27 16:46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갑상선 수술 7000례를 달성했다. 2020년 2월 개원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연평균 1100례 이상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데이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듀얼 로봇수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갑상선 수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 서북부지역 갑상선암 치료 핵심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원데이 원스톱 시스템’은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하루 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진료 프로세스다. 지방 환자나 직장인 환자의 내원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갑상선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외래부터 검사, 수술 일정,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며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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