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서울병원, 내달 22일 50周 기념 학술대회
2024.02.06 14:35 댓글쓰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오는 3월 22일 오후 12시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열린다.


병원 측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된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 등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 세션에서는 미국 간학회 회장인 레이 김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21세기 의학의 변화와 발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제임스 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교수는 ‘향상된 치료전달 시스템을 위한 중개연구 격차의 해결’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바이러스와 면역기전’을,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발전된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 세션에서는 △위장관 내시경과 컴퓨터 비전 △익명화 정보를 이용한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 △줄기세포 기반 유전자 치료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정재 병원장은 ‘연구 혁신을 위한 계획과 선언’을 준비했고,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센터 홍보 영상도 준비 중이다. 


이정재 병원장은 “지난 50년 간 의학연구의 중심이 된 순천향은 향후 100년 미래 의학 혁신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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