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3회 연속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실적·운영체계·전문인력 보유·통역서비스 등 평가
2021.12.20 14:4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이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난임병원이 3회 연속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처음이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현장조사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및 운영체계, 전문인력 보유, 통역서비스 등 150여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시스템과 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태기 원장은 "난임 병원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받게 된 것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철저한 감염관리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난임 의료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 센터로 오픈한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차병원의 난임 시술 노하우가 집결된 센터다.

환자들 편의를 위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몽골어∙일본어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통역 코디네이터들이 1:1 밀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원 이후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가 난임 치료를 위해 이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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