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여교수, 아시아 복싱 챔피언 등극
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진료실 밖 위대한 도전 지속 2026-03-24 06:35
소아청소년과 의사이자 프로 복서로 활동 중인 서려경 교수가 아시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며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고강도 진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이 국제 무대 복싱 타이틀까지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선 상징성을 지닌다는 평가다.서려경 교수는 최근 열린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미니멈급(47.6kg)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필리핀의 노르즈 구로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는 생명을 다루는 진료 현장과 치열한 링 위를 오가는 이중 행보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특히 소아청소년 진료와 신생아 중환자실 근무라는 강도 높은 의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프로 복싱 선수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