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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성인 에크모 국내 최다 3000례
      2005년 첫 시작 후 전문 에크모팀 운영…이식환자 생존 퇴원율 ‘82%’ 2026-07-08 15:00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심폐부전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생명 유지 보조장치인 에크모를 3000례 이상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05년 첫 에크모 운용을 시작으로 2012년 500례, 2015년 1000례, 2021년 2000례를 거쳐 지난해 3000례를 돌파하며 누적 3123례라는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병원 지난 2019년 전문적인 에크모팀을 정식 발족해 중증 심폐부전 치료의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서울아산병원 에크모 이탈 성공률은 65%를 기록했다. 환자가 에크모를 유지하는 동안 의료진은 심폐기능부전 원인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이후 심장과 폐 기능이 서서히 돌아오면 에크모가 보조해 주는 혈류량과 산소 공급량을 조금씩 줄여가며 환자의 심장과 폐가 스스로 버틸 ..
    • 고대·이대·부산대병원 등 103곳 ‘하투(夏鬪) 예고’
      보건의료노조, 쟁의행위 찬반 투표 시작…조정 결렬되면 7월 23일 동시파업 2026-07-08 12:26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 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전국 103개 의료기관 현장 하투(夏鬪)를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일 91개 지부, 103개 의료기관·업체를 대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그간 진행해 온 2026년 산별중앙교섭, 특성교섭, 산별현장교섭이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청 대상은 고대의료원지부, 이화의료원지부 등 민간·사립대병원 14개 지부 23개 의료기관,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2개 지부 5개 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 등 특수목적 공공병원 6개, 대한적십자사 26개, 지방의료원 26개, 민간·중소병원 14개, 정신·재활·요양병원 3개 등이다.&nbs..
    • 후방 경추수술 후 목 통증 감소 전략 제시
      부민병원 석상윤 센터장, 경추연구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2026-07-08 11:15
      부산부민병원 척추센터 석상윤 센터장이 최근 열린 제6차 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베스트 경추 논문상을 받게 됐으며,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석상윤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척수증과 후종인대 골화증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후방 경추 수술인 후궁성형술에서 그동안 잘 알려진 경추 7번 외에 경추 6번에서도 높은 비율의 항인대 부착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수술 시 경추 6번의 극돌기를 보존할 경우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어 수술 후 목 통증 감소와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nbs..
    • 겨자씨키움센터-단국대 WMD센터 ‘업무협력’
      의료 혁신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체계 고도화 2026-07-08 09:54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헬스케어 혁신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웨어러블 제조데이터 플랫폼센터(단국대 WMD센터)와 협력에 나선다.겨자씨키움센터는 최근 3일 단국대 WMD센터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설립 6년 차를 맞은 겨자씨키움센터가 올해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 ‘사업화 트랙(1기 11개 팀)’의 성공적 안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사업화 트랙 참여팀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26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에 시제품 전시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외부업체 검증 한계 극복…시간·비용 최소화 기..
    • 시화병원, ‘메디프렌즈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소통 활동 본격화 2026-07-08 09:39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7일 본관 송산홀에서 ‘메디프렌즈(SHMC)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소통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메디프렌즈(SHMC) 서포터즈는 병원을 직접 경험한 프렌즈들이 병원 이용 과정과 건강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는 병원 이용자의 시선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며 올바른 의료정보를 확산하고,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에 선발된 14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SNS 채널을 통해 병원 이용 정보와 건강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화병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 미션과 병원 탐방, 대외활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환자 눈높이에서 병원을 소개..
    • 순천향대서울병원, AI 심전도 검진센터 확대
      응급실 이어 건강증진센터 ‘에티아’ 도입…심장질환 조기 선별 지원 2026-07-08 09:25
      순천향대서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 ‘에티아’를 도입해 수검자의 심장질환 조기 선별과 건강관리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컬에이아가 개발한 에티아는 심전도 원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주요 심장질환 가능성과 위험도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좌심실 수축기능부전 및 이완기능부전, 급성심근경색,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주요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도 평가가 가능하다.기존 심전도 검사는 의료진이 파형을 판독해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방식이지만 에티아는 심전도 파형 안에 포함된 미세한 정보를 AI가 분석해 수치화된 결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 판독과 진료 판단을 보조하고, 심장질환 조기 선별에 도움을 준다.대한심부전학회가 발간한 ‘심부전 팩트시트..
    • 인하대병원, 의료수입 5500억…‘김포병원 설립’ 주목
      의정사태 극복 매출 회복세…고정지출 증가 ‘당기순손실 78억’ 기록 2026-07-08 06:13
      인하대병원이 의정사태 장기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전년도 부진을 딛고 의료수입 상승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늘어난 고정 지출 규모 탓에 수익성 방어에는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대규모 기부금 유입으로 적자 폭을 상쇄하고 김포메디컬캠퍼스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데일리메디가 최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공개한 2025년도 부속병원 재무제표(제30기)를 분석한 결과, 인하대병원 의료수입은 5500억원을 기록해 전년 4551억원 대비 약 949억 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공의 이탈 사태 여파로 외래수입과 검사 수입이 감소했던 지난 29기와 달리, 이번 30기에는 입원수입 3628억원, 외래수입 1709억원, 기타 의료수입 162억 원을 각각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뤘다.인건비·재료..
    • 전남대병원 노사 충돌…운영지원직 ‘재충원’ 갈등
      주차민원 증가·업무부담 가중…“고압적·불성실 교섭” vs “양해 구했다” 2026-07-08 05:54
      전남대병원에서 주차관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직 인력 충원 등을 놓고 내홍이 벌어지고 있다. 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지부는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금년 5월 첫 상견례 이후 이날 기자회견 당일까지 총 9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인력 충원, 복지 복원 및 확대, 차별 철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인력과 관련해 2024년 이후 현재까지 8명 결원이 발생한 주차관리 담당 운영지원직 충원을 주요 요구안으로 내세웠다.  노조 관계자는 “관련 인력이 줄어 환자들 민원이 늘면서 남은 인력들 부담이 커지고 있었다”며 “더욱이 최근 주차비가 인상되고 할인 조건도..
    • 서울대·분당서울대·보라매병원·NMC ‘협약’
      교육·연구·진료 등 적극 협력해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체계 강화’ 2026-07-08 05:05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NMC)은 최근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전영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송경준)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4개 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문 및 견학 ▲임상·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 ▲공공의료 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 ..
    • 강중구 前심평원장, 현대병원 외과 합류
      대장암·대장항문질환 권위자…진료·교육·새병원 경쟁력 기대 2026-07-07 18:07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강중구 제9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외과 전문의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강중구 전 심평원장은 오는 8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주요 진료 분야는 ▲대장암(결장암·직장암) ▲양성 대장·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 직장탈 등) ▲복강경 수술 등이다. 그는 특히 대장암과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해 왔으며,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등 전문적인 외과 치료에 강점을 갖고 있다.강 전문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에서 인턴과 일반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강사를 거쳐 대장암을 비롯한 외과 분..
    • 경남 비대학병원 최초 ‘혈관 내 쇄석술’ 시행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 성공 2026-07-07 17:23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이 최근 경남 비대학병원 최초로 혈관 내 쇄석술(Intravascular Lithotripsy, IVL)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혈관조영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시설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이주명 교수와 합동으로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혈관내 쇄석술(IVL)은 혈관 내 특수 풍선 카테터를 이용해 저강도 충격파를 전달함으로써 관상동맥 내 단단하게 석회화된 병변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최신 중재시술이다. 석회화 병변으로 스텐트가 충분히 확장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고,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균일한 스텐트 삽입이 가능해 기존 치료법 한계를 보완하는 술기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고령화와 함께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심한 석..
    • 수원효요양병원, 중증욕창 수술 400례 달성
      수원효요양병원(병원장 박성국)이 욕창 환자의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는 변연절제술 400례를 돌파했다. 욕창은 단순히 거즈를 덮거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드레싱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괴사 조직은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변연절제술은 경험 있는 외과 전문의가 시행할 수 있는 수술이지만 대학병원에서는 욕창환자 수술을 거의 시행하지 않아 전공의 수련 과정에서조차 술기를 배울 기회가 없는 실정이다.이 때문에 급성기병원에서조차 와상상태의 3~4 단계 욕창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 대신 드레싱, 항생제 연고 처방 등의 보존적 처치에 그치는 경우가 적잖다. 실제로 수원효요양병원에는 상급종합병원 등 급성기병원 20여 곳을 거치고도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한 환자 등이 전원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nbs..
    • 가톨릭대-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중개의학 협력
      동물 데이터 기반 사람 난치성 질환 진단·치료법 등 공동개발 착수 2026-07-07 14:57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이 수의 임상실험 및 중개의학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의생명산업연구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와 수의 임상 실험 및 중개의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물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질병모델 연구를 강화하고,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한 고난도 진단 및 치료기법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CMC 8개 병원 네트워크 연계… 전임상서 임상 신속 연결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실험동물연구센터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모두 획득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험동물 관리 역량을 갖췄다.특히 전임상 단계의 탄탄한 동..
    • 비극(悲劇) 반복…병원계 고질적 병폐 ‘태움’
      위계적인 조직 문화로 피해자 고통…‘불이익 우려’ 대부분 신고 회피 2026-07-07 12:38
      간호사와 방사선사 등 병원 종사자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병원 내 ‘태움 문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다.직종은 달랐지만 폐쇄적 조직문화 속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이를 제때 막아내지 못한 조직의 실패라는 공통점이 여전히 병원계에 괴롭힘이 만연해 있음을 시사했다.병원계 안팎에서는 태움은 간호사 등 특정 직종 문제가 아니라 병원 조직 전반에 뿌리내린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방사선사의 경우 유족은 고인이 생전 “출근하기 싫다”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동료들과의 관계로 인해 수면제까지 복용했다고 주장했다.병원은 외부 노무사를 선임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경찰 역시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포함한 사망 ..
    •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성빈센트병원”
      나승임 안젤리카 원장 취임…“환자·교직원 모두 행복한 병원 지향” 2026-07-07 11:38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6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8대 임정수 콜베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임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이 취임했다.신임 나승임 안젤리카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병원 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나 병원장은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9년간 이어온 생명존중과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첨단 의료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의료를 실현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나 병원장은 병원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내 역할 확대를 다짐했다.그는 “병원은 ..
    • 선한빛요양병원, 중심정맥관삽입술 증가
      지난해 84건 이어 올해 100건 돌파 예상…“골든타임 확보” 2026-07-07 09:53
      선한빛요양병원(병원장 김기주)이 중증·급성기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중심정맥관삽입술(CVC) 시행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병원은 매년 20~40건의 중심정맥관삽입술을 시행해 왔는데, 지난해에는 평년의 2배가 넘는 84건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4월까지 지난해의 절반이 넘는 43건을 시행해 연말까지 100건을 돌파할 것으로 병원 측은 예상했다. 노인과 중증환자가 대다수인 요양병원에서 중심정맥관삽입술은 단순한 혈관 확보 시술이 아니라 골든타임을 좌우할 수 있다.말초정맥 확보가 어려운 고령·쇠약 환자에서 중심정맥관을 삽입할 경우 반복적인 혈관 천자를 최소화하면서 짧게는 수주, 길게는 수 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정맥치료를 할 수 있다.또 말초혈관으로 투여하기 어려운 항생..
    • 위기학생 정신건강 관리 강화…병원 체계 확대
      서울대·아산·서울성모 포함 11곳 참여…“조기개입·치료 연계 집중” 2026-07-07 09:19
      위기학생 정신건강 지원이 학교 상담 중심에서 병원 기반 전문의·임상심리사 연계체계로 확대되고 있다.자살·자해 위험 학생을 학교 안에서만 관리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대학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이 권역별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조기 평가와 치료 연계를 맡는 방식이다.서울시교육청은 6일 ‘2026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살 시도, 자해 등 정신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서울 전역을 11개 교육지원청 단위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에 거점병원을 1대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거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개입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전문 평가..
    • “남양주 1000병상 건립” 현대병원, 토지 계약 ‘불참’
      “착공 시기·비용 등 협의 필요, 종합병원 추진 계획은 변함 없다” 2026-07-07 06:10
      남양주시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해 1000병상 규모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예고한 가운데, 부지 확보 및 병원 건립 주체인 현대병원이 최근 관련 토지 매매 계약에 응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병원 측은 “이번 토지 계약 미참여는 착공 시기와 비용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종합병원 건립 계획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2일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의료시설용지 공급 공고를 냈다. 공급예정 금액은 평당 1000여만원 수준으로, 사용 가능 일자는 2029년 6월 30일 이후다. 해당 공고의 입찰 마감일은 지난달 25일까지였으나 여기에 현대병원은 참여하지 않았고, 다른 참여자도 없어 최종 유..
    • 고대병원 유튜브 새 역사…‘세계 1위’ 등극 쾌거
      메이요클리닉·존슨홉킨스병원 등 추월…글로벌 최고 ‘의료 플랫폼’ 우뚝 2026-07-07 05:27
      결국 해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이 구독자 126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우뚝 올라섰다.이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을 비롯해 클리블랜드 클리닉, 존스홉킨스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 채널을 넘어선 기록으로, K-의료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구독자 수 경쟁을 넘어 대학병원이 생산하는 검증된 의학정보와 공익 콘텐츠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병원이 진료와 치료를 넘어 국민과 건강 정보를 연결하는 글로벌 건강 소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100만명 돌파 이후 더 빨라진 성장세…‘콘텐츠 자산과 팬덤의 힘’‘고대병원’ 채널은 지난해 1..
    • 동아대, 부울경 첫 ‘차세대 AI 의무기록 시스템’ 구축
      간호사 음성 작성 가능·EMR 정보 없이 영상판독 지원 등 혁신 본격화 2026-07-07 05:11
      동아대의료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아대병원은 서관 1층 응급실 구역에서 ‘차세대 AI 기반 의무기록 시스템 구축 오픈식’을 개최하고 부울경 지역 최초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구축된 차세대 의무기록 시스템은 의료 질(質) 향상과 의료진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최첨단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병원 측은 최근 이 시스템을 의료현장에 도입해 활용 중이다.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간호사가 음성만으로 의무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간호 처치 기록과 각종 서식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 또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없이도 의료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필요한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입력하는 AI 기반 영상판독 지..
    • “CRPS환자, 신경블록 시술 보험기준 개선 시급”
      이용우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환우회 회장 2026-07-06 15:55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대표적인 희귀난치성질환이다. 단순한 통증 질환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매우 심각하다. 가벼운 접촉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화끈거림과 저림, 부종, 운동장애 등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통증은 우울감과 불안 등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진 환자들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을 동시에 감당하며 살아가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또 다른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는 점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치료 과정 보험 난관으로 시술 포기 사례 다반사”특히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치료로 활용되는 신경블록 시술이 현행 보험 기준 한계로 인해 충분히 시행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치료가 필..
    • 진주제일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포괄2차 종합병원 선정 이어 의료서비스 우수성 재입증 2026-07-06 15:16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감염관리, 진료체계,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의료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진주제일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진주제일병원은 2025년 포괄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의료기관 인증까지 획득하며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의료 역량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이번 성과는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고 지역 의료기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 종합병원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
    • 양산부산대병원, 174억 투입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25개 진료과 의료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검증 등 지원 2026-07-06 12:56
      양산부산대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경상남도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에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74억원 규모로, 병원은 AI 기반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 검증, 인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상용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 제2차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사업’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 동안 양산부산대병원 일원에는 바이오메디컬 AI 제품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그간 의료 AI 업계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기업들은 고..
    • 자본에 밀리는 ‘전문의’…"간판·검색광고 규제”
      “환자 알 권리 침해·젊은의사 필수과 기피 유발, 先 의료계 자율규제 모색” 2026-07-06 12:23
      #피부과로 알고 찾았던 병원, 정형외과로 알고 찾았던 병원이 알고 보니 전문진료를 하지 않고 비급여 위주 치료만 하는 병원이었다는 환자 불편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 대부분 전문의가 없는 의료기관이 진료과목을 교묘히 건물 간판에 표기하거나 온라인 검색 광고에 노출해 환자를 유인해서 발생하는 일이다. 이는 환자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의사들이 거대 자본과의 경쟁에서 밀리게 해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 기피 현상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자 오인 유발 의료기관 간판 광고와 온라인 검색 광고를 동시에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도 법적 규제에 앞서 의료계 중심 자율규제·모니터링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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