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5
  • 금요일
뉴스
행정/법률의원/병원학술/학회의대/전공의제약‧바이오의료기기/IT간호치과약국/유통월드뉴스한방e-談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하나이비인후과, AI 전산시스템 강화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GPT 기반 개발 지원을 활용해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자동 알림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비의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네트워크 지연 또는 끊김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리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한다.전산팀은 개발 과정에서 GPT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GPT는 단순한 코드 생성 수준에 그치지 않고, 개발 전반에 AI 엔지니어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며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지금까지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담당자가 장비 상태를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점 파악이 어렵고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네트워크 장애를 24시간 모니터해 수십 초 이내에 감지하고..
    • 중앙응급의료센터,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달빛클래스’를 지난 8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 제고와 가정 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달빛어린이병원 취지 및 운영 내용 소개 ▲영유아 다빈도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보호자가 가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각 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영유아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병원을 언제 가야 하는지, 집에서 응급처치..
    • 시화병원, 신축이전 5周 기념행사 개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신축 확장 이전 5주년을 기념해 ’어서오시화! 프렌즈, 소통공감데이‘를 개최했다.병원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강좌와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병원의 현재와 미래 △머릿속 시한폭탄 뇌출혈, 어떻게 치료할까 △생애주기별 비만관리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이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와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신뢰 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독보적 위상
      국제학술대회 최다 수상, 맞춤형 차세대 치료전략 제시 2025-11-19 09:57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박소연, 조수정 임상진료조교수, 유재원, 민기준, 곽대훈 조교수, 김가영 임상진료 조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개최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5)에서 우수 연제상 6건을 수상하며,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선도 병원의 입지를 증명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ICBMT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세포치료 분야에서 가장 앞선 연구성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특히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취임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ICBMT 2025에서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진은 고난도 이식부터 첨단 세포 치료제까지 혈액질환 치료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기..
    • H+양지병원, 로봇수술 400례 달성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로봇수룰 400례를 달성했다. 수술로봇 도입 1년 6개월 만이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 시행 이후 같은 해 7월 300례를 돌파하고 불과 4개월 만에 이룬 쾌속 성장이다.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부문으로의 수술 영역 확장이 성장을 견인했다.H+양지병원은 다빈치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수술 정확도와 환자 회복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2025년 중반기에는 로봇수술이 가능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새로 합류하면서 전립선암과 신장암 수술 분야의 역량 강화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김용진 로봇수술센터장은 “400례 달성은 의료진의 ..
    • 금감원, 실손보험 대수술…"비급여 진료비 옥죈다"
      이찬진 금감원장 "병·의원 과잉진료" 직격…"비급여 항목 보상 중단" 시사 2025-11-19 05:29
      사진제공 연합뉴스.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적자 주원인으로 의료기관 ‘과잉 비급여 진료’를 공식적으로 지목하고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의료기관을 ‘제3자 리스크’로 규정하며 비급여 진료에 대한 통제 강화 의지를 피력해 향후 비급여 시장 위축과 의료기관 진료 자율성 침해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18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제2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실손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금감원장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를 권유해 비용을 급증시키는 제3자 리스크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책임을 사실상 보험 가입자(환자)보다는 의료 서비스를 ..
    • "설명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 없는 상태"
      병원 "최선 다했지만 해명 제한돼 답답" 호소…산모 가족, 의료진 5명 고소 2025-11-18 19:42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30대 산모가 과다출혈로 위중한 상태에 빠지면서 가족 측이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병원 측이 “근거 없는 의혹과 여론 압박 속에서도 설명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산모 A(31)씨는 지난 9월 29일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대량 출혈이 발생해 2차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부산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중환자실 치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상황에서 A씨 가족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출산 후 대량 출혈이 있었지만 6시간 넘게 지연된 뒤에야 이송이 이뤄졌다”며 의료진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또 혈액 수급 지연 및 전원 병원 선택 이유, 기록 불일치 등을 제기..
    • 고대구로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생중계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 개최 2025-11-18 18:1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는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강연 등이 이뤄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해 풍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올해는 총 13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60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최철웅, 박은진, 박수형 교수가 환자 11명의 고난도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
    • 몽골 볼드바타르 의료진, 인천세종병원 방문
      중환자실 등 시설 견학···세미나 참석해 글로벌 최신 지견 공유 2025-11-18 16:01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몽골 의료진 5명이 방문,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심장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의료 부문 협력·교류는 인천세종병원 의료기술 및 심장질환 치료 역량을 공유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참여 의료진은 몽골 국립 제3중앙병원 볼드바타르(Boldbaatar Nandintsetseg) 진료부원장(심장내과 전문의)·반간잘(Vanganjal Ganbat) 과장(심장혈관외과 고급 전문의)·바트운드랄(Bat-Undral Dorjsuren) 과장(심장혈관외과 전문의)·무르도르지(Murdorj Ganzorig) 과장(심장혈관외과 전문의), 몽골 울란바토르 분다클리닉의 간에르덴(Gan-Erdene Batsaikhan) 과장(일반외과 전문의) 등 5명이다.이..
    • 고려의대, 백신실용화사업단과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최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과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백신 개발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백신 및 백신기술 개발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연구개발 인력 교육 및 양성 ▲백신 연구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백신 실용화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백신 개발 생태계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성백린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백신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
    • 분당서울대병원, 최소침습 '임펠라 시술' 첫 시행
      고위험 관상동맥 환자 적용…약물·ECMO 대체 순환장치로 주목 2025-11-18 14:25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채인호 교수가 이끄는 심장혈관중재시술팀이 지난 17일 임펠라(Impella CP) 시술을 처음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임펠라는 좌심실 내부에서 심장 근육을 대신해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주는 초소형 기계식 순환장치다. 심장성 쇼크 치료나 고위험 관상동맥시술 과정에서 심장 부담을 줄이고, 좌심실 혈액 펌프 기능이 크게 떨어져도 안정적으로 보조해 심장이 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임펠라는 허벅지 대퇴동맥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관(카테터) 형태로 좌심실에 삽입돼 심장 기능을 보조하고 안정 상태에 이르면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분당서울대병원 첫 시술은 순환기내과 채인호·조형원 교수 집도 하에 고위험 관상동맥 중재시술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시행됐으며, 삽입된 임펠라는 하루..
    • 이대서울병원, 명의 영입·첨단장비 도입
      국내 첫 광자계수CT·동북아 첫 PET-CT 가동…"6기 상급종병 지정 최선" 2025-11-18 12:52
      각 분야 명의(名醫) 영입에 성공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최첨단 장비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향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행보다.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Photon-Counting CT)와 동북아시아 최초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를 가동한다.이들 장비는 첨단 기반 솔루션을 통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일관된 진단 품질을 제공한다. 병원은 이를 통해 검사는 신속, 진단은 더욱 정확하게 시행해서 환자 맞춤형 치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멘스 헬시니어스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와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를 도입했다.기존 장..
    • 서울아산병원, 24시간 낙상대응팀 본격 가동
      "입원환자 낙상 예방부터 사후 관리, 통합 대응체계로 안전 환경 조성" 2025-11-18 12:38
      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됐다.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 단국대병원, ‘중증외상’ 한일 심포지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충남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일본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의 외상 진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외상 간호 관리’에서는 중환자실 및 집중치료 후 관리에 대한 외상 간호의 최신 동향과 교육의 미래 방향이 다뤄졌다.두 번째 세션인 ‘외상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서는 일본 교수진이 외상 소생체계를 상세히 소개했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 허윤정 외상외과 교수가 특성화된 치료 성과를 발표했다.허윤정 교수는 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선도기관으로서의 혁신·성과·미래를,..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최초 TAVI 시술 100례
      2022년 7월 도내 첫 실시 후 2024년 6월 50례 기록 2025-11-18 10:3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심장내과 의료진이 강원도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방법인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TAVI(타비) 팀은 지난 2022년 7월 강원 최초로 TAVI 시술을 시작해서 2024년 6월 50례 달성, 그리고 2025년 11월 4일 100례를 달성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통로인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어 열리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나이가 들면 판막이 노후화되고 석회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류마티스성 판막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
    • 피부·성형 외국인 '편중'…중증질환 유치 '부진'
      야놀자리서치, K-의료관광 현황 분석…2024년 117만명 방문 '역대 최다' 2025-11-18 10:19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117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K-뷰티와 연계된 미용 의료와 서울에 극단적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49만 7000명)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치이지만 정작 한국 의료 강점인 중증질환 유치는 부진해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야놀자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K-의료관광 현황과 질적 성장 전략'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환자 수는 117만 467명으로 전년 대비 93%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총 진료비 지출 규모 역시 2019년 4091억..
    • 명지성모병원-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약
      외상성 뇌손상 환자 비롯해 중증·고위험 환자 이송·회송 협력 2025-11-18 09:25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외래센터 남천홀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허준 병원장, 홍영기 응급실장 등 의료진과 행정 임직원들,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 오미경·정효미 외상 코디네이터가 참석했다.허준 병원장은 “다양한 진료과와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핫라인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윤석화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이 명지성모병원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비롯해 중증·고위험 환자에 대한 이송·회송 시스템을 강화하면..
    • 인하대병원, '유전성 암' 선도적 역할 수행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 주제 심포지엄 진행 2025-11-17 19:49
      질병관리청 지정 경인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인 인하대병원이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호텔에서 제11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을 주제로, 유전성 암 최신 진료법과 유전 상담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의 축사와 이지은 희귀질환관리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아주대병원 의학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가 '유전성 암과 위험 평가'에 대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 대장 질환(외과 최문석 교수) ▲유전성 내분비 종양(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유전성 암 치료의 발전(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 등 최신 동향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
    • 고려대의료원, 중입자 아닌 '양성자' 도입
      현존 최고 사양 치료기 기반 첨단 입자치료 생태계 구축 2025-11-17 17:45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입자치료 거점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현존 최고 사양 양성자치료기를 도입, 난치암 정복을 목표로 환자 맞춤형 정밀도를 극대화한 첨단 입자치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입자치료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고유의 선량 분포 특성을 이용해 고에너지를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집중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치료에 사용된 에너지는 발산 후 소실돼 주변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두경부암, 폐암, 간암, 소아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차세대 정밀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최근 양성자치료기술은 고출력 사양의 경량가속기 발전으로 원활한 선량 전달은 물론 입..
    • 연세하나병원, ‘감염관리 개발사업’ 참여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최근 ‘수술실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개발사업 일환으로 국내 감염관리 분야의 권위자인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가 연세하나병원 수술실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 교수는 수술실 동선, 멸균·소독 절차, 감염 위험 관리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며 교육자료에 반영될 실무 요소들을 세밀하게 점검했다.현장 데이터 제공과 실무진 인터뷰에 적극 참여한 연세하나병원은 실제 임상환경에 기반한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개선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수술실 운영 체계 향상을 도모했다.연세하나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멸균·감염관리 체계 구..
    • 서울대병원 중증 모자의료센터 개소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신생아중환자실 등 '통합치료체계' 완비 2025-11-17 16:20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중증 및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모자 통합치료체계를 갖춘 ‘중증 모자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서울대병원은 산과와 소아 진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진료 역량과 시설을 통합한 치료체계를 완비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서울대병원은 지난 5월 중증 모자의료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설과 인력을 확충하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한 뒤 지난 13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병원장과 박중신 중증 모자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 중증 모자의료..
    • 고대구로병원,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세계 최초’ 기록 달성 2025-11-17 14:5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지난 2020년 11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시작한 김현구 교수는 폐암, 흉선암, 식도암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장 시키며 최근 전 세계 최초 500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흉부수술은 높은 난이도와 좁은 공간 등의 이유로 로봇수술 적용이 늦었다. 그럼에도 김현구 교수는 절개창을 하나만 뚫고 진행하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절개창을 3~4개 뚫고 진행하는 기존의 로봇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도 낮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만족도도 높다. 또한 신경이 있는 늑골이 아닌 복부를 ..
    • 오송 R&D 임상병원 탄력…서울대병원 주목
      연구용역 기반 '설립 타당성' 검증…충청북도 "서울대병원 유치" 2025-11-17 12:02
      청주 오송에 추진 중인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유치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가 잇따라 제시되면서, 정부 계획 반영 여부와 운영 주체 선정 과정이 향후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병원 유치 계획의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용역수행업체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해서 늘고,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환경 악화로 임상연구 기반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
    • 난시교정 정확도, 스마일프로>스마일라식
      온누리스마일안과, 유럽학회서 비교 임상결과 발표 2025-11-17 10:53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와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공동 연구팀은 최근 열린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스마일프로와 스마일라식 비교 임상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난시 3~5디옵터 사이의 난시환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수술환경에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 프로의 교정 정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수술 후 3개월 간 추적관할 결과 전체적인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은 두 수술 모두 양호하고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난시 교정 정확도는 스마일프로를 받은 그룹이 더 뚜렷하게 향상됐다. 잔여 난시 0.5 디옵터 이하인 눈의 비율이 스마일라식에서 54%인 반면 스마일프로가 66%였다.또 잔여 난시 1디옵터 이하인 눈의 비율은 스마일라식 그룹이 93%였고, 스마일프로 그룹이 98%로 더 높은 비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