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가장 많은 요양기관은 '일반의원'이었다. 이어 종합병원, 일반병원, 요양병원 순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의료용 마약류 월간동향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5월) 전체 의료용 마약류 처방환자 수는 1088만4000명이고 처방건수는 4139만3000건, 처방량 8억639만7000개다.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일반의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가장 많이 이뤄졌다. 처방환자 수는 715만2000명이고, 처방량은 5억2665만개로 가장 높았다.
'종합병원'은 두 번째로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많았다. 같은 기간 종합병원에선 305만5000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았고, 처방량은 1억8236만1000개였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이다. 일반병원에선 154만7000명의 환자가 처방을 받았고, 처방량은 7859만9000개다. 요양병원은 처방환자 수 14만1000명, 처방량 1667만6000개였다.
또한 약물별 처방 현황을 보면 처방환자 수가 가장 많은 약물은 '마취제'였고, 처방량이 가장 많은 약물은 '항불안제'로 확인됐다.
처방환자 수 기준으로 보면 마취제는 490만6000명, 최면진정제 463만4000명, 항불안제 381만5000명, 진통제 124만4000명 순이었다.
처방량의 경우 항불안제가 3억8147만2000개, 최면진정제 1억3328만9000개, 항뇌전증제 1억0313만7000개, 식욕억제제 9033만9000개 순이었다.
약제별로 보면 '프로포폴' 처방환자 수는 444만90명, 처방량은 651만1000개로 집계됐다. '졸피뎀'은 126만456명에게 처방됐으며, 처방량은 7069만9000건으로 높았다.
'페터민'과 '펜타닐 패치'는 처방환자 수는 적지만 처방량은 많았다. 펜터민 처방환자 수는 43만8266명, 처방량은 2752만개, 펜타닐 패치 처방 환자는 6만375명, 처방량은 약 9억9556개 정도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11조에 따라 마약류 취급자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NIMS)에 보고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처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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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5) 10884000 41393000, 86397000.
'' . 7152000, 52665 .
'' . 3055000 , 182361000.
'' ''. 1547000 , 78599000. 141000, 166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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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472000, 133289000, 103137000, 90339000 .
'' 44490, 6511000 . '' 126456 , 70699000 .
'' ' ' . 438266, 2752, 6375, 99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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