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의 부적절한 취급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등 약 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2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용 마약류 구입, 사용과 같은 취급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불법 취급이 우려되는 사례를 꼼꼼히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1년간 의료용 마약류 구입 미보고 사례, 구입 이후 사용 보고를 반복적으로 누락하는 사례 등 의료용 마약류의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약 6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 준수 여부, 사용량과 재고량 일치 여부, 마약류 보관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선별하고 점검해 의료기관의 철저한 마약류 관리 및 취급 보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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