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회계관리 개선 방안 마련"
9월 내부직원 46억 횡령사건 발생 관련 회계법인 대상 설명회 개최
2022.11.03 14:27 댓글쓰기

재정 담당 직원의 횡령 사건으로 집중포화를 맞았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회계관리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건보공단은 최근 내부회계관리 개선 차원에서 회계법인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공단에서는 요양급여 지급 절차를 담당하는 직원이 급여비 46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국정감사 직전 발생한 사태로 의원들 뭇매를 맞았다. 특히 국감 과정에서 직원 개인의 도덕적 해이뿐만 아니라 제도상 허술함이 드러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일례로 이번 횡령 사건에 악용된 진료비용 지급 구조를 보면 팀장 1명이 계좌 정보를 등록하고 변경해 승인하는 과정 모두를 도맡게 돼 있다.


공단 안팎에서 '이번 사건이 다가 아닐 것'이라는 이야기가 무성한 원인이기도 하다.


이번 설명회는 회계업무 관리 강화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주요 회계법인 내부회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단 내부통제 제도 개요 및 현 제도의 문제점 위험 요소를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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