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예방접종 ‘껑충’…확대 시행 ‘효과’
전년대비 7배 이상 늘어…11월 15일까지 시행
2015.10.07 11:32 댓글쓰기

노인 독감 예방접종 확대 시행 이후 230만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접근성이 용이해진 만큼 접종자 수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사업 시행 5일차인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의 65세 이상 어르신 약 230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하루평균 80만명으로, 목표량의 47.3%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약 32만명(하루평균 약15만명)과 비교하면 7배 이상 접종인원이 늘어났다.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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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접종률)

접종자수

698,488

894,402

64,726

7,495

711,632

2,376,743(47.3%)

 

올해는 무료접종 기관이 1만5300여 곳으로 확대돼 단기간에 많은 인원이 접종 받았음에도 대상자 분산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접종대상자가 몰리는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초기 공급물량이 소진돼 다음 백신 배송 때까지 접종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사업에 사용할 백신이 충분하고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백신수급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차 공급돼 있는 백신물량이 약 400만 명분으로 충분하고, 배송도 진행되고 있어 백신이 소진된 의료기관 외에 다른 기관을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 또는 해당의료기관에 당일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위치 및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 여부를 전화로 문의 후 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일부 의료기관에 과도하게 대상자가 몰리는 현상이 있었지만 11월 15일까지 무료예방접종이 지속되는 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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