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역학조사관 ‘22명→1명’…감염병 대응 어쩌나
정식 인력 줄고 수습 조사관 의존…소병훈 의원 “전문인력 확보해야” 2026-10-07 10:36
감염병 발생시 원인과 전파경로를 추적하고 확산을 막는 핵심 인력인 시도 의사 역학조사관이 최근 3년 사이 22명에서 1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감염병 역학조사를 위해 각 시도에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두고, 이 가운데 1명 이상은 의사로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도 역학조사관은 2023년 102명에서 2024년 93명, 2025년 88명, 2026년 8월 87명으로 감소했다.특히 의사면허를 가진 정식 역학조사관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 22명이었던 의사 역학조사관은 2024년 15명, 2025년 11명으로 줄었고, 올해 8월에는 1명만 남은 것으로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