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대책·심뇌혈관질환법 고려…복지부 "의료인력·응급체계 보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 후속대책으로 이달 개시 예정이던 ‘응급심뇌혈관질환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이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필수의료 종합대책과 함께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6월 개정된 심뇌혈관질환법 시행과 보조를 맞춘다는 방침도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줬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당초 11월 시행을 위해 응급심뇌혈관질환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이 지난 8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의안건으로 보고됐다.사업에는 3년간 총 180억원(연간 약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권역 1개소 및 참여병원 2개소, …
2022-11-21 12: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