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영상검사 종별가산 폐지…외과계 보상 확대·입원료 인상
지난 2017년 2차 상대가치점수 고시 이후 6년 만에 진행된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추진 방향은 필수의료 소생과 외과계부활로 지목됐다.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외과로 대변되는 필수의료 몰락이 이 같은 변화에 불을 지폈다. 다만 모두가만족한 것은 아니었다.정해진 총량에서 일부 진료과가 상대가치점수 개편으로 혜택을 받으면 다른 진료과는 이를 잃는 구조에 기인한 탓이다. 즉, 3차 개편으로 과별 및 영역별 가산금액에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셈이다. 이번 상대가치점수 변화와 반응을 들여다보고 추후 변화 방향을 모색해 본다. [편집자주…
2024-01-04 05: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