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휴가 중인데 2명 '사직' 입장 피력···지역 소아응급의료 공백 악화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최근 의사들 일부가 사직하면서 지역의료 인력 공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진단, 존폐 위기가 거론되는 등 지역 의료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모양새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의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근무 중이던 의사 2명이 최근 병원 측에 사직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는 의사가 총 4명 근무하고 있지만 최근 두 명의 전문의가 떠나겠다는 의향을 전했다. 남아있는 전문의 …
2024-02-05 05: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