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硏, 고용영향 평가결과 공개…"정보통신 역량 강화 교육 필요”
정부가 초진 허용 등 비대면 진료 지원을 확대할 경우 향후 5년 간 보건산업과 플랫폼기업 고용이 최대 150만명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한국노동연구원 장지연 연구위원은 18일 서울 루나미엘레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에서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의 고용 영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용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고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제언을 하는 제도다. 전년도 제시된 평가 중 실제 정책에 반영된 비율은 85.6%에 달했다.장 연구위원에…
2023-12-18 11: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