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김강현 대변인 "정부는 진정성 갖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의료계가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선 안 된다며 정부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강현 의협 비대위 대변인은 "전체 의료인력의 10%도 안되는 전공의들 이탈을 악마화하고 전공의들 외침이 단지 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우리 사회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성세대가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최선의 길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정치적인 손익만으로 젊은 …
2024-03-18 17: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