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 "안이한 대처로 위기 초래, 전투대세 돌입" 주문
간호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의료계가 긴박한 모습이다.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 소집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경기도의사회는 11일 대한의사협회는 조속히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간호법 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앞서 시도의사회 차원에서 성명서를 통해 ‘투쟁’을 언급한 적은 있으나 구체적으로 임총 및 비대위 구성 목소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의사회는 “간호법은 간호사가 의사처럼 진료하고, 종국에는 단독 개원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악법”이라며 “의사…
2022-05-11 12: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