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팀 "화상·급성창상 등 손상된 혈관질환 활용 가능"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해 치료가 까다로운 급성 창상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다. 흔히 고체 및 액체, 기체 외 제4의 물질 상태로 불린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은 "액상 바이오플라즈마가 혈관 신생을 촉진해 일반적인 치료로 회복이 쉽지 않은 화상 및 찰과상, 외상 등의 급성 창상, 혈관질환 등 손상된 혈관 치료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27일 밝혔다.연구팀은 혈…
2024-03-27 10: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