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6년간 1조 8066억원 적발"
불법면허약국 속칭 면대약국이 네트워크화를 통해 점차 교묘하게 퍼지고 있다.지난해 불법개설기관 중 207곳(12.38%)을 차지했으며 징수금액은 451억원(20.65%)을 기록했다.3일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지원실에 따르면 면허대여 약국(사무장약국) 증가세가 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2017년부터 사무장약국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사무장약국이 네트워크화되면서 늘어나는데 따라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추세다.6년간 불법개설 의심 약국으로 의심돼 수사의뢰한 약국은 총 225개소, 금액은 1조8,066억원에 이른다…
2023-05-03 12: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