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이 사직서 및 휴학계 투쟁으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일부 상황에 대한 불만이 피력. 발단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최근 대한병원협회(병협)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축사를 한 것과 관련 비판 내용이 제기.이와 관련, 분당차병원 前 전공의 대표인 정근영씨는 이달 15일 '전공의 1360명의 박민수 차관 직권남용 혐의 집단고소 기자회견'에서 "병협 행사에서 축사를 하며 웃음이 만발한 박 차관 모습을 보는 전공의·의대생들 마음이 어땠겠는…
2024-04-19 06: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