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정 부위원장 "대화하자며 뒤에선 칼 겨누는 정부, 진정성 의심" 비판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하면서도 경찰 수사는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는 사례도 있어 의료계 내부적으로 적잖게 들끓고 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전공의들 사직을 부추겼다는 혐의 등을 적용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 위원장 고발을 단행했다.김택우 위원장을 포함해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전 언론홍보위원장,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노환규 전 의협 회장까지 총 5명…
2024-04-26 05:19:02